• 최종편집 2024-04-08(월)
 

운권천청(雲捲天晴).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게 갠다는 뜻이다. 위성숙 자유한국당 전국상임위원은 2018년 신년 사자성어로 운권천청을 선택했다. 모든 도민들의 마음에 근심이 걷히고 삶이 맑게 개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각오 때문이다. 새롭고 결연한 각오로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나르는 아줌마의 심정으로 대한민국 경기도의 버팀목으로 부활하고자 하는 위성숙 위원의 경기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짐을 심층취재 해보았다. _우호경 기자


행복한 변화 , 새로운 경기도


경기도는 지금까지 서울에 종속된 발전을 강요받았다. 이제는 경기도 개발의 장애인 규제를 없애 중앙정부에 의해 경기도가 서울시민을 위한 개발을 강요당하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개발을 주도해야 한다.
수도권 규제철폐는 경기도가 경상도나 전라도 등 다른 광역 지방자치 단체와 동등한 지위를 회복하는 것이며 같은 이유로 경기도31개 지방자치단체는 독자적인 개발계획 및 복지계획 등을 수립하고 각 지자체 특성에 맞게 산업단지 조성, 대학 신설 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주민의 삶의 질 개선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통일 한반도의 지역적 중심인 경기도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도정을 향한 열정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주권회복으로 주도적 발전을 이루어내겠다!


지금까지 경기도는 서울의 뒷마당 역할을 강요받아 왔다고 한다. 수도권 팽창을 억제한다는 명분으로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에 ‘수도권 정비계획법’ 이라는 족쇄를 채워놓았으며, 그린벨트로 상당량의 토지를 묶어놔 개발을 원천 억제 해왔다. 또한 서울시민의 식수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등도 대거 지정해 놓았으며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 북북 지역에는 ‘군사보호지역’ 으로 규정하는 등 곳곳에서 낙후 지역화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경기도 내에서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며 서울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지낼 수 있도록 주택만 계속 공급하다보니 광역 문제까지 심각해졌다. 경기도는 서울 시민을 위한 발전의 부산물이 아닌 이런 기형적 발전은 끝내고 이제는 경기도만을 위한 주도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하였다. 경기도는 대도시와 중소 도시, 공단과 농촌 등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경기도 내 상주하는 인구보다는 인접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인접지역에서 경기도로 유입되어 오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인 특성이 있다. 이러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경기도의 주권회복의 출발은 자치권 강화에 있다. 지방자치에 대해 단지 포괄적인 규정을 하고 있는 현행 헌법을 개정해 자치 행정권, 자치재정권 등 지방 자치권을 헌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지방 분권형 개헌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이 되는 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정을 위해 현재 8대2 수준인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6대 4까지 늘리는 헌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또한 대학 신설 및 증설의 제한,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물량 제한은 각종 규제와 중복규제로 인하여 경기도 내 약 70여개 공장에 대한 2조원 규모의 투자와 3,6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중앙정부의 독단의 의해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제한하고 대학 신증설을 억제하는 등 경기도의 독자적 개발을 가로막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철폐는 경기도의 주권회복으로 주도적 발전을 이루어 내야하는 핵심과제이다.

 
믿음이 없으면 설수가 없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신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과 희생의 자세로 겸손, 정직한 검소한 정치를 원칙으로 열정적이며 묵묵히 일하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다. 위성숙 위원은 국민의 아픔을 이해하고 같이 나누며 약속을 지켜야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믿음이 없으면 설 수가 없다는 무신불립이 위 위원의 정신이자 소신이다. 현재 보수진영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으며 그대로 두고만 볼 수 없다고 말하며, 무신불립의 정신을 바탕으로 보수정당에 대해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한다. 물론 주변에서 왜 사서 고생하느냐, 신인에 가까운 정치인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될 수 있겠느냐 라고 말리는 사람도 있지만 위 위원은 말한다. 그동안 유력한 정치인들이 경기도를 잘 살려놓았으면 왜 저 같은 사람까지 나서게 만드냐고 반문을 하였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에 대부분의 권한이 집중되어 있으며 지방분권형 개헌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다. 지방자치에 대해 단지 포괄적인 규정을 하고 있는 현행 헌법을 개정해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등 지방 자치권을 헌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지방 분권형 개헌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 또한 위임사무와 연동된 국고보조금 폐지축소하고 폐지되는 보조금에 상응하는 재원을 세원 이양식으로 지방세로 전환해야한다고 했으며 불가피하게 잔존시켜야 하는 국고 보조금은 도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포괄 보조금으로 운용해야 한다. 또한 자치사무확대를 위한 지방일괄 이양법 제정과 함께 경기도의 위상강화를 위한 행정특례 활보 등 지방 분권형 운영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제는 보수정당에 대해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다시 일으켜 세운 정치인으로도 기억되고 싶다. 현재 보수진영은 최대위기를 맞았으며 그대로 두고만 볼 수가 없다. 이제 경기도엔 유명인사가 필요 없다. 그동안의 많은 정치인은 경기도로 내려와서 대통령 꿈만 꾸다가 빠져나간다. 경력을 쌓으러 왔는지, 헌신하러 왔는지 이제 경기도민들은 다 안다. 경기도에 필요한사람은 저 같은 헌신과 희생의 정신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걸 맞는 사람이다.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생과 
상생의 길을 걸어가다!


위성숙 위원은 51년생 전남 장흥 출신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26년째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 겸 정치인이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 약대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은 김목민 변호사다. 위 위원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지역 여러분의 애환과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며 그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약국을 운영하며 학구열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학생들을 자주 보았다. 위 위원 역시 늦깎이로 대학원에 입학해 55살에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어려움을 아주 잘 알기에 외면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상록장학회 회장을 맡으면서 현재까지 74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엄지장학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여약사회 회장 (2010년~2013년) 직을 역임하면서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풀뿌리 보건의료제도를 만들었으며 대한약사회 이사와 한국여약사회 부회장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제도 수립 및 운영에도 앞장섰다. 경기도 여약사회는 1954년 창설이후 현재 회원이 7천 여 명단위이며 약국이 4700여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마약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해 경기도 마약퇴치운동 본부 감사와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 이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각 분야 31개 분회 또한 장학금 지급,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지역 주민 여러분과 애환을 함께하고자 실천하고 있다. 위 위원은 이러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발전에 일조하고자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에 입문했고 대선당시 대통령후보 소통본부 부단장 및 상임전국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위성숙 위원은 더 행복하고 더 좋은 지방정부, 더 좋은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방분권이 더욱 강력하게 추진되어야 하며 자치분권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는 실질적 권력이양을 통한 지방성장 동력확보 및 주민참여와 소통이고 동네 자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과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여성이기 때문에 더 날카롭고 민감하고, 그리고 섬세함의 장점을 이용해 경기도민들의 뜻을 모아 소통과 혁신, 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으로 만들어가고 열정의 리더십으로 경기도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고 싶다는 위 위원의 목표와 비전이 꼭 이루어지도록 기원하며 경기도가 발전하고 거듭나는 그날까지 주간인물은 뜨거운 성원과 박수를 보낸다.  

<학력사항>
•2006.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박사학위 취득
•2000.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석사학위 취득
•1973.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
<경력사항>
•2017.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
•2017.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소통본부 부단장
•2011~2016.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
•2011~2012. 한나라당 중앙홍보부위원장
•2010~2013. 경기도 여약사회 회장 
•2010~2013. 전국여약사회장협의회 사무총장
•2010~1013.한나라당 경기도당 약사네트워킹 위원회 위원장
•2010~現. 대한약사회 이사
•2009~2015.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감사
•2009~2010. 원광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2004~2010. 경기도 약사회 부회장
•2000~現 상록장학회 회장
•2000~現 한국 여약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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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기자 wp1991@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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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숙 한국 여약사회 부회장ㅣ(前)자유한국당 전국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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