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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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체력 증진, 운동 신경 발달, 심폐 기능과 지구력 향상, 키 성장, 성조숙증 예방 등에 효과가 뛰어난 줄넘기 운동에 참여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줄넘기 교육에 따른 미래 가능성을 예측하고 2012년부터 줄넘기 운동 대중화를 선도하는 클럽이 있는데···. 현재 전국에 1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런투유줄넘기클럽>이 바로 그곳이다. 2022년 비수도권 최초로 줄넘기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한 이곳의 스토리를 담기 위해 대구시 수성구로 향했다. _김민진 기자

 

<런투유줄넘기클럽>은 10여 년 전 오픈 초창기, 12명의 관원으로 시작해 메르스, 코비드-19 등 모든 역경을 이기고 200명이 넘는 학생 및 성인 관원과 함께 줄넘기 국가대표도 보유하고 있다. 김경록(런투유 부회장) 감독의 중점 훈련으로 2021, 2022, 2023, 2024년(최종 선발) 현재까지 줄넘기 국가대표(김원우, 서승민, 이지훈, 강나경) 선수를 배출했으며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WJRU월드챔피언쉽 대회에서 종목마다 수상을 휩쓸었다. 선수들은 국가대표로 오를 수 있던 비결로 어릴 적부터 시작된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꼽았다. 7살 때 누나와 <런투유줄넘기클럽>에 입문한 선수는 “초등학생 6학년 때부터 선수단에 들어와 국가대표를 꿈꿨었는데 가슴에 태극마크가 달린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릴 적부터 선수단 생활을 하면서 근력을 꾸준히 키워온 덕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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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는 인기스포츠가 아니다 보니 주변에서 “무슨 줄넘기가 국가대표가 있냐”며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김연아 선수가 있기 전까지 모두가 피겨스케이팅을 몰랐던 것처럼 자신들도 꼭 스타 선수가 돼 줄넘기를 유명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지닌 선수들의 든든한 배경에는 김민채 런투유줄넘기클럽 본점원장이 있다.


“태권도인으로 살아온 남편이 기술 줄넘기 매력에 빠지며 시작됐어요(웃음). ‘돈을 내고 줄넘기를 배워야 하냐’는 말을 수없이 들었던 시절이었죠.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줄넘기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워크숍을 다니며 연구하고 자료를 만들어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문화센터 출강 그리고 길거리 게릴라 공연까지 적극적으로 대중화에 앞장섰지요. 다른 체육관과 차별화를 두고자 눈으로 확연하게 결과를 볼 수 있는 키 성장과 다이어트를 중점으로 관리했더니 어느덧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많은 소개로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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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줄넘기협회 지도자 자격증 외 심판 및 음악줄넘기 지도자 자격증을 다수 보유한 김 원장은 구청장 표창과 수성구 최우수/우수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서 3년 연속 우수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줄넘기 운동 저변확대를 위해 늘 공부하는 그는 남편의 추진력에 힘입어 줄넘기, 단체티셔츠, 신발 등 줄넘기 전문 브랜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IR Sports 업체 설립에도 이바지하며 이사직을 맡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지만,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수업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 연구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을 우선으로 많은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대회 준비를 하고 수준별 맞춤 지도와 함께 지도자 과정을 자연스럽게 수업에서 배울 수도 있고요. 이 모든 과정 속 아이 스스로가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갖도록 그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런투유줄넘기클럽>은 앞으로도 항상 아이들 말에 귀 기울이며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또한 런투유 브랜드는 이상국 대표를 시작으로 김동환 실무부회장, 정태기 팀장, 이민형 강사, 정승민 강사, 오상준 강사, 여은희 강사, 이주희 강사 체제로 가맹점 교육과 관리를 하고 본점에서는 저와 엄은주 부원장의 시스템으로 가맹점을 서포트하며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관계로 계속해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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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김민진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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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력·행복 올리는 줄넘기 교육 - 김민채 런투유줄넘기클럽 본점원장 / 대구광역시중구줄넘기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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