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로봇・코딩 전공 원장과의 수준별 1:1 맞춤 교육으로 디지털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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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22년 8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하며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이를 위해 블록 기반 컴퓨터 언어 경험 등 코딩교육을 필수로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미국이나 독일 같은 경우에는 이미 10년 전부터 코딩교육을 의무화해 시행하고 있는 상황,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이제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가 된 것이다. 

코딩교육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 어린 자녀가 어려워 보이는 교육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어떤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지 막막하기만 하다. 주간인물은 코더윙즈 코딩학원의 염미정 원장을 만났다. 지난 1월, 오픈한 이곳은 전공자인 염 원장이 직접 1:1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큰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코딩교육에 마음과 감성을 담아 재미와 가치를 더한 코딩교육을 진행하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부산 기장 정관으로 향했다. 코딩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_김유미 기자

 

코더윙즈 코딩학원에 들어서자마자 화사한 색감에 마음이 밝아진다.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아이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꾸몄단다. 

“코딩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먼저 흥미를 갖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코딩을 어렵게 생각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블록 코딩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스크래치나 마인크래프트 메이크코드 같은 툴을 사용하면 게임을 하듯이 코딩의 기초를 배울 수 있지요. 언뜻 보면 놀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상당히 많은 두뇌를 쓰게 되면서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이 성장하게 됩니다.” 

저학년들과 달리, 코딩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나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은 파이썬 같은 텍스트 기반 코딩으로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최대 여덟 명의 학생들을 살피다 보니 1:1 소통과 개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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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트로닉스공학을 전공한 염 원장. 교육 현장에서 코딩교육 자격증 소유자는 많지만, 전공자는 드물다보니 자부심도 있지만 책임감도 더욱 느낀다. “컴퓨터구조, 전자회로 등의 전자공학 기초분야를 비롯해 기계시스템, 제어기술 등 기계공학까지 폭넓게 공부했습니다. 당시엔 힘들었지만(웃음) 지금은 아이들 가르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대학 시절, 제어·코딩을 담당한 로봇 작품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포함하여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직접 출원한 특허까지 여러 개다. 범상치 않은 이력을 가진 그녀가 어떻게 코딩교육에 몸담게 되었을지 궁금했다. “휴학 중 아르바이트로 수학학원에서 일했었는데 바로 전임강사를 맡겨주셨어요.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저를 잘 보셨던 것 같아요. 그때 그 경험으로 가르치는 일이 너무 즐겁고 천성인 것처럼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졸업 후 연구원으로 오면서 부산과 인연을 맺게 된 염 원장, 예비 신랑을 만나 결혼을 준비하게 되면서 부산에 자리를 잡아야만 했다. 여기저기 파견을 가야하는 연구원 생활은 이어나갈 수 없어 고민 끝에 공부방을 열었다. 그만큼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꼈단다. “처음 한 명이었던 학생이 네 명이 되고 열 명이 넘어가면서 공부방이 비좁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다른 것보다 아이들을 위해 제대로 된 공간을 마련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당시 공부방에서 가르치던 아이들 모두 지금까지 코더윙즈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지면을 빌려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웃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에는 처리해야 할 정보가 지금보다 더 많아지고, 이를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어릴 적부터 코딩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컴퓨팅 사고력에 적합한 두뇌로 성장하게 되고, 이러한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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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원장은 “코딩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코딩을 통해 길러지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딩교육을 초등·중등에 맞춰 새롭게 적용해 나가면서 여러 가지 유의미한 교육적 효과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이지요. 현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교육의 목적은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현재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이기도 한데요. 개인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훨씬 편안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학원이 좀 더 안정화되고 나면 평소 생각해오던 교육용 로봇 키트 개발을 시작하고 싶다는 염미정 원장. “교육용 키트는 코딩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줄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고가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학생들의 부담이 큽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교육용 로봇 키트를 개발하고 싶어요. 코딩전문교육기관으로 ‘코더윙즈’ 브랜드를 더욱 알리고 싶은 욕심도 있답니다(웃음).”


화사한 웃음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미래를 그리는 코더윙즈 코딩학원 염미정 원장의 더 멋진 내일을 응원한다.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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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전KDN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제5회 태양광 응용제품 창의혁신공모전(대상)

•창업투자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제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장)

•제12회 국제로봇콘테스트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 대상(국무총리상)

•KOREATECH 졸업작품 경진대회 대상(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상)

•201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19 [특허] 가변형 밀대 걸레(등록번호 : 제 10-1999477호)

•2020 [특허] 표면 미세 크랙 검출 장치 및 표면 미세 크랙 검출 장치의 구동 방법(등록번호 : 제 10-2187269호)



주간인물(weeklypeople)-김유미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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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5년부터 초・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 쉽고 재밌는 코딩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기른다 - 염미정 코더윙즈 코딩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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