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오직 결과로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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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탈모 인구가 빠르게 늘며, 탈모 치료제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 가운데 2025년에는 전 세계 탈모 시장이 211억 달러(약 27조 9680억 원)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병원 진료를 받은 탈모 환자가 24만 3,609명을 기록해 5년 전(2016년 : 21만 2,141명)과 비교하면 약 15% 증가한 수준이다. 과거에는 주로 40~50대에서 탈모가 발생하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심하게는 10대도 탈모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젊은 탈모 인구의 급증으로 특히 왕성한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 세대에서는 탈모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회적 현상과 함께 탈모병원이 늘어나는 만큼 환자들은 명의를 찾고 싶어 한다. _김민진 기자

 

이번 주간인물에서는 11년간 상담부터 메인 시술, 전후 처치까지 담당 원장이 직접 책임 진료하는 최시훈 에이지의원 대표원장을 만났다. 부산진구 중앙대로 745-1 에이지빌딩 2, 3층으로 운영 중인 최 대표원장은 “특별히 탈모 치료는 빠른 치료보다 바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질환별 증상에 맞게 체계적인 진단과 충분한 시간을 통해서 모발이식, 약물치료, 두피문신 등으로 환자에게 “결과도 바르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요즘 환자들은 유튜브, 블로그, 어떤 분은 논문자료까지 온라인으로 미리 다양하게 알아보고 이 병원 저 병원, 이 의사 저 의사를 마치 쇼핑하는 것처럼 다니는 닥터쇼핑도 많은데요. 시대 흐름에 맞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부분은 그만큼 시간과 돈을 쓰면서 본인이 알아본 의학적 용어에 집중해서 어떠한 수술기법, 생착률 등을 묻는다는 거죠. 저를 포함해 어느 병원을 가더라도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결과를 보여달라’고 질문을 했으면 한다는 겁니다. 이 또한 수술 직후, 몇 주된 자료는 아무 의미 없고요. 최소 6개월부터 1년은 넘어야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보이는 성공사례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똑같이 나에게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렇기에 무상 A/S나 어떤 보상이 있는지 등 이후 대책이 중요합니다. 결론은, ‘이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가 핵심이죠.”


최시훈 대표원장은 하루에 수술 한 건만 몰두해서 진행하며 오전에 시작해 자정이 넘는 것은 물론, 새벽에 끝나기도 한다. 1년에 200건 그간 2,000건에 가까운 수술사례를 환자들에게 당당하게 보여준다. “의학은 과학이기에 증명된 기법으로 제대로 하면 답은 나온다”며 최 대표원장은 “대충하지 않으면 결과는 잘 나올 수밖에 없다”고 간단하고 명료하게 전달했다.

직설적인 표현일지라도 확실한 설명으로 치료가 당장 필요한 환자,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한 환자 등 명확하게 구분해서 돌려보내는 환자도 많다는 최시훈 대표원장은 허위·과대광고가 넘치는 때에 환자들이 그토록 바라는 ‘양심 의사’가 아닐까 싶다. 최 대표원장의 어머니(김명식 씨)는 평소 늘 봉사를 해오며 “우리 아들이 알베르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와 같은 훌륭한 의사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이었다고. 어머니의 영향으로 앞으로는 봉사하는 삶으로 의술을 펼치고 싶다는 그는 “화상 환자들, 저소득층 젊은 남자들, 취업 준비하는데 탈모로 인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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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최시훈 대표원장은 불필요한 광고 및 사기업체 등으로 피해를 보는 의사들을 위해 ‘현직 의사가 직접 하는 병원 전문 마케팅’ 회사로 <주식회사 닥터원픽>을 작년, 2023년 1월에 설립했다. 최 원장이 10년 넘게 병원을 운영하면서 홍보 관련한 경험을 병원 입장에서 바라보며 이 역시 양심적으로 진행해 현재 서울, 부산, 창원 등 각 지역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의사로서, 자원봉사자로서, 사업가로서 올해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그의 행보를 주간인물이 응원한다!  [1159]


주간인물(weeklypeople)-김민진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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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탈모치료 노하우, 에이지의원 - 최시훈 에이지의원 대표원장 / 주식회사 닥터원픽 대표이사“오직 결과로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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