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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검색결과

  • 김건순 삼일공영이엔지 대표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미세먼지는 봄철이 되며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공기가 안 좋다.”라는 문제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사회문제로 야기되어 여러 전문가들이 갑론을박까지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미세먼지란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이며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초래하게 된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초미세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관 및 뇌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더욱 큰 위협이 된다. 이렇게 우리 국민의 건강에 큰 피해를 주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적적인 해결책을 제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삼일공영이엔지는 이러한 미세먼지와 관련된 사업을 민간차원에서 개발하고 사회의 작은 부분에 고침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지고 있다. 겨울철에는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실내 공기 질이 쉽게 오염되고, 추운 날씨 탓에 환기가 어려워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지만 지금처럼 봄철임에도 외부 미세먼지가 끊임없이 실내로 들어올 경우 실내에서도 미세먼지 마스크를 써야하느냐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에 고밀도목재판넬의 선두주자인 삼일공영이엔지는 독일산 Trittec 초미세먼지차단방충망을 획기적인 보급에 나서고 있다. 주간인물은 삼일공영이엔지 김건순 대표를 만나,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특별하고 내실있는 경영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독일기술의 트리텍 제품 복합섬유기술을 기초로 제작된 획기적인 기획안 김 대표는 서울에서 건설외장 전문가로서 일을 하며 계속적으로 현장경험을 구축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찾다가 건설에서 놓치는 부분이 명확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현 시대는 단열 및 디자인이 앞서 나가지만 사람이 살아가며 필요한 건강에 관련한 건축소재는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좋은 음식, 건강식품이 활발하게 판매 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공기는 최악의 환경변화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그 삶의 질이 급속히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미세먼지 수준은 세계 182개국에서 180위라는 불명예적 평가로 현재 대한민국의 공기는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현상을 초래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입자의 차이다. 초미세먼지는 일반 마스크로는 여과가 안 되는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이기에 일반 마스크로는 완벽한 차단이 어렵다. 때문에 호흡기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차단 성능이 높으면 오히려 호흡이 곤란하다고 호흡기 질환자들은 불편함을 적지 않게 호소하기도 한다. 현재 미세먼지 실내유입 차단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 삼일공영이엔지는 독일기술의 트리텍 제품을 수입 하고 있으며 트리텍 미세먼지 차단망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없이 창문을 활짝 열어 건강한 숨을 쉴 수 있도록 한 제품은 공기정화와 초미세먼지유입차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트리텍 미세먼지 차단망은 독일 트리텍사가 특허 등록한 극세섬유기술, 복합섬유기술을 기초로 제작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임과 동시에 초미세먼지를 PM1-PM3 기준 83.7%를 차단하는 등 설치 후 통풍이 잘 되고 가시성이 좋은 미세먼지 차단망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고밀도목재판넬’ 누구도 선보이지 않은 혁신을 개발하다 삼일공영이엔지는 건축외장재 전문회사로써 외장재를 수입하고 국내에 보급과 동시에 시공 선두기업으로, 외국에서 런칭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 메인으로 손꼽는 제품은 고밀도목재판넬로 국내에 가장 고급 소재로써 새로운 목재판넬을 쓰고 있다. 김 대표의 경영철학은 현장시공에 있어서 무엇보다 1mm의 오차도 두지 않는 점에서 차별화와 특성화를 조화롭게 이루고 있다. 또한 고밀도목재판넬의 선두주자로써 특별한 매뉴얼을 기본으로 수많은 시공경험을 토대로 최고수가 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잘못된 시공을 하지 않기 위해 실제적인 퀄리티를 앞세워 정확하게 정보와 현장결과를 전달하여 소비자의 단단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건축비를 줄이고 이익을 만들며 에프터서비스를 철저히 하는 것 또한 삼일공영이엔지의 특별한 경영안이라 말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금전적 이익보다 현장의 공기에 맞춘 오차없고 퀄리티있는 시공으로 우수한 기업으로 떠오를 수 있었습니다.” 인간과 자연 중심적인 아름다운 소재 고밀도목재판넬은 자연주의적 질감과 파스텔톤 색상으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메라판 고밀도목재 판넬은 목재펄프 섬유 구조를 지닌 무해한 친환경 자연주의적 소재이다. 우수한 내충격성 및 내화학성을 지녔으며 색채 보존성이 탁월하여 변색이 전혀 없으며 고전미와 현대적 감각적 색감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재생 톱밥이나 칩으로 구성된 합성목재와는 달리, 메라판 고밀도목재 판넬은 미국 현지에서 수입한 천연목을 바탕으로 순수 크라프트지와 인체에 무해한 천연 수지로 구성되어 대단한 압력으로 고온에서 압축하여 만든 소재이다. 당구공, 볼링공도 이와 같은 원리로 만들어 졌다. 당구공의 소재가 그렇듯 뛰어난 고탄력과 고강성을 지니게 된 목재구조의 메라판 고밀도목재 판넬은 어떠한 외부 환경과 충격 및 생활 스크래치에도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메라판 고밀도목재 판넬의 특징으로는 표면 경도가 매우 뛰어나며 목재 패널 절단면과 단부에 심재와 표면이 박리되거나 변색되는 현상이 없으며 또한 눈 시림, 어지러움, 매스꺼움, 알러지 즉 새집 증후군 없는 무해한 친환경 소재이고 국내산 10년 보증을 하며,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KEMTI)에서 3,000시간의 내후성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거의 없는 뛰어난 제품이다. 이처럼 삼일공영이엔지는 최고의 품질과 신뢰성, 시공성을 바탕으로 존중받는 기업임을 알 수 있다. “국내외의 많은 미세먼지 관련제품들이 난무하는 시점에 인증서를 보유한제품은 트리텍 제품만이 유일하며 기타유사제품들은 아직까지 미세먼지에 관련된 인증서를 보유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저희 트리텍 초미세먼지 차단망은 파리와 모기는 물론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며 초미세먼지를 83.7%를 잡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 CCIC 인증서를 보유한 제품으로 독일에서 개발되었으며 세계 특허를 보유한 제품입니다. 또한 공기의 마찰로 인한 정전기 발생 기술로 초미세먼지를 잡는다는 과학적인 방법이 현 시대의 유일한 대안이며 혁신적인 방법입니다. 이제 많은 국민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도록 저희 삼일공영이엔지가 책임지겠습니다.” 봄철 미세먼지가 극성인 상황에서 ‘실내 환기’가 꺼려진다면 창문을 통해 미세먼지를 필터링 할 수 있는 ‘트리텍 초미세먼지 차단망’은 현 시대의 적극적 보급이 필요한 해결책이라 말할 수 있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삼일공영이엔지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며, 현 대한민국의 심각한 환경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김건순 대표의 행보를 응원해본다. •1983 삼일공업사 설립 •1996 삼일기업으로 상호변경 •2007 삼일공영으로 상호변경 •2011 삼일공영 주식회사 설립 •2013 삼일공영 주식회사 법인 설립 •2016 Trittec 초미세먼지 차단방충망 사업 시작 •2017 02월 경향하우징 일산 킨텍스 전시회 참가 04월 경향하우징 제주국제컨밴션센터 전시회 참가 06월 경향하우징 코엑스 전시회 참가 •2018 04월 이사박람회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회 참가 [1045]
    • 경제
    2018-06-11
  • 김순화 세무회계 마루 대표세무사
    대한민국은 갈수록 세법이 복잡해지고 경제규모도 커지면서 세무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세무사는 납세자의 위임을 받아 세무서에 각종 세금신고를 대신해 주거나 자문해 주는 사람을 말하며 회계장부를 대신 작성하기도 한다.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납세 절차를 조언하며 요즘은 단순 세금신고에서 벗어나 세금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 많은 세무사들은 자신의 특정 분야를 정하여 전문성을 갖춰 활동하며 기업과 개인에 큰 혜택을 제공한다. 세무회계 마루는 큰 기업을 대리하여 많은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실력과 여건이 충분함에도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단법인, 재단법인, 종교법인 등의 비영리법인과 주로 소통하며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주간 인물은 세무회계 마루의 김순화 대표 세무사를 찾아가 집중 취재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정확한 세법으로 혜택을 만드는 현명한 전문가 세무법인 마루는 2008년 설립으로 올해 10년차이며 재산세재뿐만 아니라 사업자 중 특수 분야에 대해 특성화 하여 세무적으로 다소 복잡한 전문건설면허를 소지한 법인, 납골당 분양, 대부업 등의 특수업종법인, 외국법인, 공익목적의 비영리 법인이 주 고객이다. 특별히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은 결산 서류를 공시하는 과정을 통해 세무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세무사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비영리법인들의 세법 의무 이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 세무대리업무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만 김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업무를 표준화를 하여 비영리법인을 대리해 오고 있다. 영리법인은 세금 문제가 기업 운영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관리부서를 통해 세무 리스크를 대비하고 있으나, 공익목적의 비영리법인은 공익성으로 인하여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세금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부분 세무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세무사를 찾아오며 이 경우 세금 관련 예산확보를 해놓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공익목적법인의 존립 자체에 위기가 오기도 한다. 김대표는 공익목적의 비영리 법인의 경우 설립 초기부터 전문 지식이 있는 세무사의 도움을 통해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당초 설립 목적인 공익성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운영 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智) 덕(德) 체(體) 공정성으로 이끌어 내는 국민의 납세의무 김 대표는 “국가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 중대한 것 중에 하나는 재정을 확보하는 것 이며 이에 따라 국민은 공정하게 헌법상 납세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 누구에게나 동일한 소득에 대해 동일한 세금이 부과 되어야 하는데 복잡한 세법 규정을 해석하는 것에서의 오류나 새로운 세제 혜택 내지는 감면에 대한 무지 할 경우 불평등이 존재하게 된다. 세무사는 전문 지식을 전달하여 납세자가 공정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누구나 평등하고 공정하게 세법을 이행 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통해 국가재정을 확보하여 국가를 운영 함으로써 그것이 다시 국민에게 돌아오는데 핵심적인 선순환 역할을 하고 있기에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세밀하고 정확한 상담 진행을 위해서는 납세 기한을 여유 있게 앞두고 세무사 사무실을 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재산에서 발생하는 세금은 기한이 정해져 있으나 양도세 신고 기한은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달이내, 증여세 신고 기한은 증여 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월 이내,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라며 기한이 넉넉하다는 것은 그 만큼의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임을 강조했다. “재산 세제의 경우 신고 시 필요한 자료가 있을 수 있으니 준비할 수 있는 시간 확보를 위해 여유 있게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세금문제를 염두 하지 않고 처분하는 경우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전에 상담이 필요하며 사업을 준비하는 개인도 사업하기 전에 찾아와 자문을 구하며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며 납세자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대표는 세무사가 갖춰야할 덕목으로 ‘지智 덕德 체體’를 강조했다. ‘지智’ 세법은 복잡하고 국가정책에 따라 빈번히 변경 되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가 아닌 세법의 취지에 대한 이해와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하다, ‘덕德’ 세법을 적용하는데 있어 국민 누구에게나 동일 소득에 대해 동일한 세금이 부과 되어야 하므로 세법 적용에 있어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의식이 필요로 하고, ‘체體’ 납세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납세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신고 기한에 집중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세무사업으로 세무사로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전문지식을 재능기부로 일선하고 싶어요. 또한 앞으로는 비영리 부분에서 업무를 더욱더 표준화 시켜 공익 목적의 법인들이 고유사업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 싶고 일정 부분 재능기부 통해 지역 사회에도 기여 하는 것이 나의 미래 비전입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의 변화를 본인의 영역에서부터 선행하고자 한다. 김 대표는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로 그간의 노력을 함께 공유하며, 세법 지식이 부족해서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 이에 주간인물은 김순화 대표의 따뜻하고 순수한 온정이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 전달되길 바란다. [ 주요연혁 ] •2016.02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 •2010.10- 2014.04 전 송파세무서 영세납세자 지원단 •2017.03 - 현 강동구청 세입징수공적 심사위원 •2017.01 - 현 강동구청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위원 •2016.01 - 현 서울시 마을 세무사 •2008 - 현 세무회계마루 대표세무사 [1041]
    • 경제
    2018-04-17

문화 검색결과

  • 최상귀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연구소 소장
    오늘날 디지털 아트의 파급력이 날로 커지면서 ‘미디어 아트’를 컴퓨터에 기반을 둔 예술로 한정시키기도 한다. 디지털 아트란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활성화와 더불어 최근 등장한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예술 형식들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디지털 아트는 다른 말로 컴퓨터 아트 혹은 뉴미디어 아트라고도 하며, 경우에 따라 웹 아트, 인터넷 아트, 멀티미디어, 상호 작용적 설치작품(installation), 디지털 영화 등의 형식으로 실현된다. 기존의 아날로그 매체를 사용하는 예술 형식의 범주에는 회화, 조각, 건축 등 전통적인 형식들도 있으나, 사진, 영화, 비디오 등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미디어 아트들도 포함된다. 사진의 작품성과 사진을 모티브로한 ‘디지털아트’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예술로써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예술 형식들은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인해 '디지털 아트'라는 이름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였고, '디지털 아트' 라는 용어는 광범위한 예술 작품과 작업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 아트로 대중 예술을 디지털적, 미학적 특징으로 계승하는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연구소장을 만나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현실과 상상력의 리터칭을 통해 예술적 이미지를 창조하다 최 소장은 디지털아트를 맥락적으로 90년대부터 시작했으나 실질적으로 뛰어 들은 것은 97년도부터라고 말할 수 있다. 디지털아트라는 것이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생소하기에 경제적 측면으로 생활고를 견디기 힘들었으나 꾸준히 노력하여 2010년도에 예술의 전당에서 부스 개인전을 하기도 하며 현재 9회 개인전을 했다. 최 소장이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연구소를 하기 전에는 30여 년 동안 사진과 관련된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일본에 다녀온 뒤 90년대부터 디지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립했는데 ‘그저 재미로 사진을 찍는 것으로만 안주해서는 안 된다.’ 의 지론으로 시작해 사진을 만드는 시대, 즉 초현실 사진 · 회화를 붓과 물감 없이 디지털로 계승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시대적으로 크고 거창한 공간이 필수겠지만 온전히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작업실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한 시각으로 봤을 때도 디지털적으로 접근하니 컴퓨터 속에 재료와 물감이 공존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나 혼자만 하면 의미가 없듯이 디지털아트에 대한 모든 것을 함께 보급하기 위해 최 소장은 내실 있는 오랜 연구를 전수하고 계승하는 것에 힘을 쓰고 있다. 대학교에서는 디지털아트학과가 개설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평면 회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이나 영상 쪽으로 가깝다. 그래서 평면 회화 쪽의 디지털아트 작품을 보급해 시니어 들을 위한 평생교육측면의 학과화 발전이 되는 것이 최 소장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다. 최 소장의 대표작품은 경복궁 자경전에 있는 국보 810호로써 굴뚝에 새겨진 벽화가 훼손되어 있는 것을 촬영해 복원한 150cm 규모의 ‘십장생’ 이라는 작품이다. 즉 최 소장은 사진을 찍는 것(Taking Photo)에서 벗어나 사진을 만들어 냈다(Making Photo). 또한 최 소장은 예술이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낼 것이라며 예술계의 혁신적인 비전을 드러내며, 세계어디에서나 ‘디지털아트’ 하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름이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소신을 전했다. 또한 최 소장은 5월 16일부터 홍콩의 어포더블 아트페어 참여를 앞두고 작품에 힘을 쏟고 있다. 미술 세계 속의 하나의 창작으로 방식과 장르에 구속 받지 않고 창조적 기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담다 디지털아트는 문화적 용어로써 1990년대 이후 컴퓨터의 혁명적인 발전과 인터넷의 빠른 보급으로 발전한 기술은 우리의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아트’ 를 예술의 패러다임(Paradigm)을 받아 들여야 하며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에서도 다양한 표현의 기법을 예술로 인정해야 한다. 회화, 조각, 판화, 음악 그리고 조금 늦게 예술의 한 장르로 편입된 사진이 예술분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본다며 최 소장은 디지털아트는 세계의 모든 감상자를 위한 예술이라고 끊임없이 강조했다. 또한 작가들 스스로 패러다임을 바꾸어 소수 부자들에 의하여 선택되는 것 보다, 많은 대중에 의하여 사랑 받는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 작품은 작가의 결정에 따라 원작을 다수의 작품으로 만들어 에디션을 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감상자들이 소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 소장은 보다 대중적이며 세계의 모든 감상자를 위한 예술로 발전되기 위해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하기와 작가와 감상자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도 계승하기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다. “디지털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도구함에는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규격으로 캔버스도 매어져 있고, 붓도 말끔하게 빨아져 있으며, 더욱이 원하는 색의 물감도 개어져 있다.” 그러므로 디지털미술은 작가의 노동적 시간이 아닌 창조적 시간이 표현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사진을 찍는 것만 아니라 컴퓨터를 다루는 등, 기술적인 테크닉도 예술분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수단일 뿐이다. 소질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으로 만드는 예술이 미술이라면 이제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만 만족해서는 다른 예술가들에게 뒤쳐질 것이다. “미술 쪽 측면에서도 사진·공예 모두가 미술에 속합니다. 하지만 사진이 미술이라고 동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기에 이 인식을 빠르게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을 쏟아야 합니다. 제가 세상의 운명을 다 할지라도 이것을 계승하는 유능한 인재가 계속해서 발굴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디지털아트’도 예술이고 작품입니다. 고가의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많은 문화시민들에게 전파가 되고 공급이 되는 대중화가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라며 최 소장은 예술인으로서의 신념을 다시금 다짐했다. ‘디지털아트’의 전문직 양성을 위해 중·고등학교 특별활동부서 확립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인들이 디지털아트가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임을 깊이 인식하길 바라며 주간인물은 최상귀 소장의 무궁무진한 행보를 응원하며 주목해본다. [ 주요연혁 ]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연구소장(현) •포토포스 전속작가(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 위원(현) •용산미술협회 사무국장(현) •미술과 비평 초대작가(현) •영토회 운영위원(현) •뉴리더국민연합 감사(현) •한국문화예술원 이사(현) •서울시미술협회 이사(현) •1994년 국무총리표창 수상 (제66550호) •2016 연합매일신문 브랜드대상 수상 •2015 제 8회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최우수상 •2010 한국국제미술대전 금상 •2009 현대미술대전 입상 •사진공모전 대상등, 다수입상, 입선수상 •항공촬영 2000년 ~ 현재까지 수십회 촬영 •개인전 9회 •2018 5.16~20 Affordable Art Fair Hong Kong 참가 •한국디지털아트 디뜰전 등 단체 및 그룹전 160여회 [1041]
    • 문화
    2018-04-23
  • 조치호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명예교수
    일반적으로 음악이란 소리를 통해 어떤 기분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에 충실한다. 그런 여러 가지의 소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의 흥을 돋게 해주고 기쁨과 슬픔 등 여러 가지의 기분으로 몰입하게 해주기 때문에 문화 시민들이 음악을 즐겨 듣는다. 그 중에서도 클래식 음악은 그냥 단순히 즐기는 정도의 음악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여러 면에서 조금 더 풍요롭게 나아지는 생활이 되도록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클래식음악교육을 통해 특별한 가치를 전달해주는 조치호 명예교수를 만나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정통 피아노 교육은 이 시대에 가장 바람직한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선물 조 교수는 1972년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후에 한양대 음악대를 4년 동안 전면 장학특대생으로 졸업을 마쳤다. 이후 도독해 독일 뮌헨 국립 음대를 졸업하며,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이후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협연하였으며 국립교향악단, 서울 · 광주 · 청주 · 인천시향 등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한 바 있다. 독주 활동으로는 쇼팽 에튀드 전곡 연주를 비롯해 빈 · 뮌헨 · 레겐스부르크 · 모스크바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에 서왔다. 그밖에 모차르테움 현악 4중주단 · 테데스코 앙상블과의 협주, 메이콰르뎃 · 채리티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는 등 실내악 활동에도 열정을 기울였다. 1996년 독주회 이후 병상에 누워 생과 사의 갈림길을 걸으며 자신과의 긴 싸움을 견뎌야 했던 조 교수는 병마와 싸우는 중에도 단 하루도 음악을 떠날 수가 없었다. 오랜 투병의 끝자락인 2007년 <자동 피아노 테크닉과 호흡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간했고, 2008년 ‘다시 부르는 노래’ 로 독주회를 가졌다. 그리고 2015년 <피아니스트로의 초대 시리즈> 1~2권을 펴냄과 함께 다시 한 번 조 교수의 삶과 음악을 농축했다. 조 교수는 중앙대학교 음악 학부에 84년도부터 전임하게 되었다. 조 교수는 "피아니스트가 가장 먼저 추구해야하는 것은 남이 쓴 곡을 연주하는 것입니다. 핵심은 남이 쓴 곡을 내 기분을 내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원곡자가 어떤 마음으로 연주했는지, 원곡자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연주가의 사명입니다. " 라며 진정성있는 연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많은 음악가들은 그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로지 잘 치기 위해 자신의 것으로만 융화시켜 버린다. 이것은 순수 음악의 목적에서 벗어난 행동이라 볼 수 있다. "이를테면 베토벤의 마음과 베토벤의 얼굴, 모든 행동을 어떻게 근접하게 접근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 음을 자신의 기분에 맞춰서 연주하는 것은 베토벤의 음악과 다른 연주가 되어버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절제 음악의 질서 속에서 좀 더 순수하고 고품격의 인간으로 이끌어주다 “피아노는 우선 열 손가락의 집중을 통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도록 안정시켜주면서 전체적으로는 따뜻하고 평온한 기분을 갖게 해주어 안정되고 차분한 사람으로의 기조를 갖게 해줍니다. 이렇게 전통클래식음악 중에서도 특히 기본이 되는 피아노 교육이 우리 모두의 심성을 차분하게 안정시켜주고 신선하면서도 바른 느낌의 강인한 에너지의 활력을 심어 넣어 주어, 우리 모두를 굳건하고 멋있는 인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강하게 믿습니다.” 음악이 우리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느냐에 따라서 크게 라이트 음악과 클래식 음악으로 나뉜다. 라이트 음악은 기분과 스트레스를 푸려고 음주를 하는 것처럼 편하게 술을 마시면서도 몸과 마음을 기분과 정신을 릴랙스시키는 음악이지만, 클래식 음악은 평상시 산만하고 흐트러져 있던 정신을 한데 모으게 해주면서 마치 명상을 하듯이 일단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안정시켜준다. 신선하면서도 집약되고 농축 되어있는 강건한 에너지를 심어주며 오히려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주는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에서는 음 자체의 고유한 성격과 모습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나타내도록 표현하는 음악이기에 음에 절대로 어떤 장식이나 기교를 섞어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클래식을 ‘순수 음악’이라고 한다. 또한 순수한 사이클의 소리를 흐리게 하거나 필요이상으로 격하게 하면 소리 자체의 느낌에 대한 집중을 방해하는 연주는 절대로 하지 않기에 클래식을 ‘절제 음악’이라고도 한다. 순수 음악이 특별한 이유는 실제로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면서도 우리의 정신을 맑고 따뜻하게, 굳건한 기상이 드높게 깃들도록 도와준다. 또한 심신에 부족했던 면들을 가장 바람직하게 메워주기 때문에 음악 자체를 ‘치유 에너지’라고 한다. 조 교수는 클래식음악의 생활화를 위해 3가지를 제안 했다. “첫째로 클래식 음악을 무조건 많이 들으십시오. 일반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순서로는 성악곡-관현악곡-솔로곡-오케스트라곡-실내악곡-피아노곡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음악 회장에 자주 가십시오.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리를 듣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지만, 아무래도 녹음에 의한 소리와 홀에서의 실제 소리는 차이가 많이 나기 마련입니다. 해서 현장에서의 순수하고 생생한 악기의 소리를 그대로 느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세번째로 누구나 악기 하나는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피아노는 필수입니다. 모든 국민이 어려서부터 악기 한 가지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우게 하는 독일에서의 음악 교육처럼 우리나라도 악기 한 가지씩은 반드시 배울 수 있게 하는 조기 클래식 음악교육의 의무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직접 연주하며 문화 생활에 직접적인 참여와 생동감있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유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처럼 조 교수는 현 생활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정통클래식음악의 가치를 전하며, 성공적인 삶으로 이끄는 지혜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누구나 좋은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해서 연주하는 데 있어 생기는 문제는 각자의 개성에 따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은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므로 정서가 왜곡되어 있다면 연주에 그대로 묻어나올 수 밖에 없죠. 미국의 한 교수는 음악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고 했습니다. 남을 공경하듯 음악을 공경해야 바른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조 교수는 소신을 전하며 클래식음악의 가치를 우리의 삶과 연계시켜 가깝게 만들었다. 이제는 클래식 음악이 고가의 값을 지불하고 듣는 어려운 연주가 아닌 '순수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중화에 앞장서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주간인물은 처음 악보를 접하는 순간부터 무대에서 연주하기까지 연주를 위한 모든 과정, 또한 테크닉을 뛰어 넘은 조 교수의 진솔한 삶과 겸허한 마음을 담은 노래를 마주했다. 또한 정통클래식과 순수 음악의 계승을 잇는 조치호교수의 행보와 건승을 기원하며, 많은 순수 음악 예술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해본다. [ 주요연혁 ] •현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명예교수 •현 한국피아니스트협회 회장 •한국 쇼팽협회 총무 역임 •1984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연구 •1980 독일 뮌헨 국립음대 졸업 (마이스터 디플롬) •1976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1972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1976 한양대학교 공로상 •1976 난파 장학금 •1975 서울예고 공로상 •1974 동아 콩쿨 1등 수상 •1971 5.16 민족상 피아노 부문 우수상 [ 저서 ] •2015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 피아니스트로의 초대 Ⅱ (음악 만들기) •2015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 피아니스트로의 초대 Ⅰ (테크닉) •2007 자동 피아노 테크닉과 호흡의 비밀 [1041]
    • 문화
    2018-04-17

교육 검색결과

  • 문남식 아주대학교 수학과 교수
    최근 큰 이슈로 세계는 비트코인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분산 네트워크형 가상 화폐로 중앙 집중형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끼리 직접 연결되어 거래 비용을 최소화 하고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송금이나 소액 결제에 유용한 장점을 갖고 있다. 법정화폐는 국가나 중앙은행에 의해서 그 가치가 보증되지만, 가상화폐는 제3의 신뢰기관에 의해서 보장받지 못한다. 즉, 중앙관리자가 없는 분산형 네트워크로 참여자들끼리 스스로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을 갖춰야 한다. 해킹이나 불법 거래 이용 등 문제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효용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활발한 투자와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종이화폐의 한계 속 그 대안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가상화폐의 명과 암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문 남식 교수를 만나 가상화폐의 가치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한국의 제임스 사이먼스를 키워내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다 금융공학과 수학의 접목! 문 교수는 전라도 장흥에서 태어나 청정지역의 특권을 누리며 성장하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전공을 평소 좋아했던 수학과로 진학했다. 후에 카이스트 응용수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삼보컴퓨터에서 그래픽 프로그래머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삼보컴퓨터는 당시에 IT계의 큰 이슈를 몰고 오는 선두 주자였고 큰 성장을 거듭하던 시기였다. 문 교수는 회사로부터 받은 우리사주가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게 되었고, 주식의 가치가 크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큰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정당한 가치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호기심으로 이어졌으며, 급기야 수학도가 금융공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후에 예금보험공사에서 근무를 하다 실제 공부한 이론들을 현실에서 접목시켜보고자 증권사에서 투자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금융기관에서의 20여 년 동안 역량을 활발하게 발휘했는데 주로 투자 관련된 일을 하며 자산운용 업무를 수행하고, PI자산(고유자산) 운용, 금융자산 리스크 관리, 헤지펀드매니저 등의 일을 하였다. 조직에 소속이 되어 회사의 큰 방향과 비전에 부합되는 범위 내에서 창의력과 개인의 특성을 발휘하는 매력, 자유로운 특성이 존중되었던 것이 평소 문 교수의 자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삶의 철학과 맞닿은 부분이 많았다. 이후 문 교수는 2016년 9월에 아주대 수학과 교수로 전임하게 되었는데 문 교수가 금융의 자유 시장에서 다시 수학과로 학교로 오게 된 것은 “제임스 사이먼스 같은 최고의 펀드매니저를 길러내는데 일조하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창업자이자 명예회장 제임스 사이먼스는 수학자로, 최고의 성과와 경이적인 수익률을 창출한 헤지펀드 매니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은퇴 후에도 통 큰 기부 등 자선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문 교수는 “저는 금융공학을 수학에 적절하게 접목시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아주대 수학과에는 제가 조인하기 전부터 산업수학센터가 개설되어 있었고, 산업에서 수학의 다양한 활용과 함께 금융공학 융복합트랙 등의 프로그램이 이미 개발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학생 지도와 학문연구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록체인 연구에도 큰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며 지도자로서 강단에서의 활약을 드러냈다. Block Chain – Cryptocurrency 블록체인기술의 본질은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에서 시작 많은 사람들이 전자화폐와 가상화폐를 같은 의미로 오해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전자화폐는 제3의 신뢰기관이 있는 네트워크상에서 현금을 대체해서 유통되고 전자결재 및 송금이 가능한 실제 화폐의 가치들이지만, 가상화폐는 신뢰기관이 없는 개인 간의 네트워크망에서 통용되는 재화이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기술이 블록체인이다. 네트워크에서 일정 시간동안의 거래 데이터를 안정성과 정당성을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로부터 인정받아 블록으로 봉인한다. 즉, 참여자들끼리의 거래가 발생하면 정당성 인증과정을 거쳐 블록으로 이어지는 구조로써 쉽게 말해 블록이 ‘체인처럼 이어졌다’ 해서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화폐라는 개념이 확장이 되어 금이나 쌀, 석유가 금전적인 가치를 지닌 ‘재화’가 되듯이 가상화폐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통이 활발해질 수 있는 여건이 급속히 조성되어 가고 있다. 예컨대 인터넷 은행 같은 경우 중앙신뢰기관이 존재하기에 거래의 정당성을 신뢰해주지만, 블록체인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P2P네트워크)이므로 네트워크가 스스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제 3의 중앙신뢰기관이 없음에도 참여자나 제공되는 기능이 금융을 넘어 비즈니스로 급속한 확장일로에 있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해킹에 대한 보호를 책임질 신뢰를 주는 문제에 있어서는 항상 검의 양날처럼 작용한다. 블록체인은 신뢰성을 보증해주는 역할을 하는 채굴(거래의 한 묶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일)이라는 과정을 통해 거래를 증명한다. 그것은 네트워크상에서 가치를 지니는 ‘코인’을 공급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다. 소액결제나 송금을 가능하게 개발한 가상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이다. “현재까지의 기술을 기반으로 송금이나 간단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송금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로 다가온다. 가상화폐 플랫폼 안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 간단한 계약거래를 넘어 집을 거래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계약거래도 가능해 질 것이다.”며 문 교수는 블록체인기술의 혁명을 다시금 다짐했다. “블록체인기술이라는 것은 향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될 것이다. 이것을 공감하려면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기술, 발전방향들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새로운 산업에 패러다임에 적용하도록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이 가능하게 지원이 필요하다.” 밖으로 분명하게 드러나 있는 현상에 대해서 문 교수도 충분한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제제를 당하기보다는 건전한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기술과 이론을 육성하고 이 사회의 발전된 방향으로 가게끔 지원을 해야 한다. 또한 블록체인이 가진 공정가를 알 수 없는 이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보 확산이 활성화가 되어야한다. 기술적인 불안전성에대해 미완성된 부분들 개발하며 원만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문 교수의 숙제이다. 문 교수는 “정부나 기업, 심지어 일반 상거래자들도 변화의 물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인식을 해야 한다. 변화의 물꼬리 속에 각자의 역할이 반드시 존재한다. 누구 하나라도 자기 역할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건전한 화폐 생태계가 형성되는 것은 어렵다. 해서 화폐의 역할이나 본질들은 유지가 되어야 하지만 기술의 발전방향 연구와 투자를 통해 화폐는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에 제시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가상화폐는 보통의 경제이론에서 벗어나 있다. “공정가를 산정할 수 있는 이론도 정립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투기적인 요인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공급의 특성상 가격에 따른 공급의 조절도 현재로서는 쉽지 않는 구조를 갖고 있다. 네트워크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위해서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행동에 대한 경제성 연구도 병행되어야 한다. 법과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기상화폐의 기술과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때문에 공정한 화폐로 인정을 받기까지는 아직까지도 끊임없는 각계의 연구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한다. 또한 문 교수는 블록체인의 기반기술이 건전한 생태계를 위해서 어떻게 정착되어갈지 바른 연구방향과 강단에서의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가상화폐의 역할을 전달하고 있다. 주간인물은 미래 산업발전에 기여할 학문적 청사진을 제시함과 동시에 블록체인기술의 제2의 정점을 찍을 문 남식 교수의 행보를 주목해본다. [ 주요연혁 ] •2016.09 ~ 현 아주대학교 수학과 부교수 •2000 ~ 2016 대신증권, NH 투자증권 – PI운용, 헤지펀드매니저, 리스크관리, PEF매니저, 모델 Portfolio 투자전략 설계 •1999 ~ 2000 예금보험공사 •1989 ~ 1996 삼보컴퓨터 / KAIST 연구원 •1992 ~ 1996 KAIST 산업경영학과 (금융공학전공) 박사 •1987 ~ 1989 KAIST 응용수학과 석사 •1982 ~ 1986 서울대학교 수학과 학사 [ 최근 연구분야 ] •금융자산 Pricing •금융상품 리스크관리 •Block Chain 구조와 경제성 연구 [1041]
    • 교육
    2018-04-17

라이프 검색결과

  • 이윤석 법률사무소 상정 손해사정사
    우리사회 국민들의 경제·사회생활은 예측할 수 없는 사고 발생으로 끊임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고에는 지진·풍수해 등과 같이 절대적으로 방지할 수 없는 것과 교통사고·화재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존재한다. 보험제도는 이러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손해사정사는 보험가입자에게 사고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사고 발생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 분석, 보상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유사한 보험사례나 판례들을 검토하여 보험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거나, 고객의 혜택을 위해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한다. 이러한 손해사정혜택을 제공하는 손해사정사의 역할은 아직 많은 대중들이 무지한 경우가 많다. 이에 주간인물은 이윤석 손해사정사를 만나 손해사정사가 하는 역할과 가치 그리고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편에 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다 이윤석 손해사정사의 고향은 서울로 학사는 법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은 모두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대학교 취업설명회에서 처음 손해사정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삭감하는 편과 피해자의 편에서 보험금을 올바르게 청구하는 것으로 나누어지는 손해사정사의 직무 중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유년시절부터 보람 있는 일을 추구했기에 피해자의 편에서 보험회사를 상대하는 손해사정사를 목표로 당찬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우리국민들은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는 보험금이나 합의금에 대하여 의심을 전혀 안하는데, 보험회사는 고객이 아닌 주주들을 위해서 운영되는 주식회사입니다. 따라서 어떤 보험이던 손해사정사로부터 조언과 검증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고 안내하는 자살의 사건 경우 우울증 등 정신질환상태에서 만약 자신을 해친 경우에 속한다면 면책사유에 해당하지 않고(이성적으로 죽음의 판단이 안 되는 경우) 재해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보험회사에서는 지급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를 도와주는 중추적인 역할이 바로 이윤석 손해사정사이다. 15년 경력의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들을 회상했는데, 판교에서 있었던 환풍구 추락 사고에 손해사정으로 1년 동안 참여를 하며 실질적인 보람과 성과가 가장 컸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의 폭발사고에 손해사정을 참여하며 보험사에서 제시한 5억의 배상을 당시 8억의 보상금으로 해결해 주었던 사례나 연고가 없던 교통사고 척추압박골절 피해자의 경우 보험사에서 제시한 5천의 배상을 1억의 보상금으로 해결해 주었던 사례 등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편에 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손해사정사에 관심을 두는 분이라면 시험 난이도의 문제가 아닌 이 직업이 스스로의 적성에 맞는지 그것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손해사정사에게 꼭 필요한 두 가지 덕목으로 공감능력과 냉철함을 꼽았다. “대학이나 학원에서 강의를 하다보면 요즘은 학생들의 생각이 과거와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는 이들도 적지 않으나 인생의 만족도를 더욱 중요시 여기는 것 같으며, 무엇보다 인생의 진로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하는데 요즘 학생들은 단편적이고 부정적인 시각과 견뎌내는 힘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손해사정사의 시험 난이도를 물어보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난이도의 문제가 아닌 이 직업이 스스로의 적성에 맞는지 그것부터 파악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피해자들은 일생에 한 두 번 있을까 말까 한 심각한 상황이기에 평소보다 심리적인 부분이 더욱 예민해져 감정기복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피해자의 말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또한 필요합니다.” “저에게 있어 손해사정사는 천직입니다. 평생 하고 싶을 정도로 일이 재밌습니다.” 본업을 하며 손해사정사 강사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확고한 직업정신으로 올해 2학기부터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부임하며 계속 손해사정업을 할 계획이다. “苦盡甘來(고진감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지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오기 마련이죠. 제가 열심히 하면 고객들의 답은 미소로 돌아옵니다.” 무엇보다 고객을 소중히 대하는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프로정신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매순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맞추고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확고한 신념은 현장에서 의뢰인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사소한 판례라도 한 번 더 보는 섬세함이 지금의 이윤석 손해사정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고객과 소통하는 이윤석 손해사정사의 역할과 가치는 현장을 넘어 강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간인물은 이윤석 손해사정사가 아이들에게 진정한 전문직으로의 자부심과 꿈을 위해 가는 길을 가르치며 ‘손해사정사’의 대중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기대하며 거대한 행보를 응원해본다. [ 학력 ] •국민대학교 법학과 졸업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보험금융 전공) [ 경력사항 ] •現 법률사무소 상정 손해사정 담당 •現 국민대학교 파이낸스회계학부 겸임교수 •現 (주)이패스코리아 전임강사 •現 FP CLOUD전임강사 •現 FN 코리아 전임강사 •現 한국금융보험학원 전임강사 •판교 환풍구 사고 손해사정 담당 •파주 화재폭발사고 손해사정 담당 [ 강의경력 ] •삼성화재 경리부 - 보험기초이론 •삼성화재 손해사정서비스 - 보상직무교육 •한국 금융보험학원 - 보험계약법, 제3보험 이론 강의(손해사정사 시험) •이패스코리아 개인보험심사역 시험 강의 - 공통 및 전문 •꿈전사 손해사정사 시험 강의 - 보험계약법 •FP클라우드, FN코리아 보상실무 강의 - 자동차보상, 제3보험 보상, 의학이론 기초 •금융보험아카데미 - 보험기초이론 강의 •신한생명 언더라이팅 부서 - CKLU시험 강의 •동양생명, 교보생명, 메트라이프 생명, •ING, A+에셋 등 다수 보험회사 및 GA 특강 [ 자격사항 ] •신체손해사정사 •3종 대인 손해사정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보험사고조사분석사(CIFI) •언더라이터(CKLU) •개인보험심사역(APIU) •종합자산관리사(IFP) [ 저서 ] •"보험계약법", 2018 (주)한국금융보험학원 •"제3보험 이론과 실무", 2018 (주)한국금융보험학원 •"보함사고조사분석사 보험계약관계법령 및 약관", 2018 (주)이패스코리아 •"개인보험심사역", 2018 (주)이패스코리아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공저, 2016 (주)이패스코리아 네이버블로그 : 보상제대law마스터하기, 사고에서보상까지 (http://blog.naver.com/bosangmaster) 다음카페 : 사고보상지원센터 [1047]
    • 라이프
    2018-07-05
  • 김진희 천안실버타운 대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추구하는 시대가 도래하며 노인의 건강한 심신유지와 더불어 생활안정을 위하여 전면보장 필요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노인 생활은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등의 다양한 측면의 욕구를 내포한다. 이는 일부만의 충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생활적 측면에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인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의 방향성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기틀을 마련해야만 할 것이다. 과연 우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고령층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실정에 국민연금 또한 2058년이면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까지 드러났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립감에서 비롯되는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천안실버타운은 노인복지사업에 더욱 증진하고자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노인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 주간인물은 자연휴향림 속 Eco - Healing Town 김진희 대표를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노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도모하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다 김 대표는 유복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학구열을 다져왔다. 또한 삶의 전면적인 가치를 돈으로 두지 않으며 주도적인 리더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미래의 빛을 발하고자하는 혁신적인 목표를 갖게 되었다. 이로써 김 대표의 삶의 목적은 금전이 아닌 온전히 ‘가치 중심’ 이었음을 알 수 있다. 노인복지의 자아실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지는 김 대표는 노인들의 잠재력을 완전히 개발하기 위한 기회를 추구하며 사회의 교육적, 문화적, 정신적 자원 그리고 여가에 관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천안실버타운은 노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의 사회적 욕구 충족과 발달 과업의 성취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도모하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며 삶의 질 향상 도모에 큰 역할을 맡아 따뜻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어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 당신의 노후를 아름답게 책임집니다 실버타운(Silver Town)이란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고령자들이 집단적 또는 단독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도록 노인들에게 필요한 주거 및 서비스 기능을 갖춘 노인주거시설을 말한다. 실버타운이라는 단어는 백발을 표현하는 Silver Hair의 Silver와 도심 속 공동 공간을 뜻하는 Town이 합쳐져 만들어 진 것으로 비슷한 개념의 유료 노인주거시설로 일본의 유료 노인홈, 미국의 노인 촌락 등이 있다. 현재 천안실버타운의 경우 도시근교형과 전원형이 통합된 도시외곽형이라는 전형적인 한국형 실버타운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외 24시간 요양보호사 상주,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사 상근, 복지와 운영을 위한 복지행정가 등을 채용하여 어르신들의 주거와 건강, 복지, 식사, 여가, 친구 사귐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올바른 실버타운이라 할 수 있다. 천안실버타운은 2013년 개원으로 충남 천안시에 소재해 있다. 생활실과 더불어 휴게실, 간호실, 사무실, 식당, 거실, 세탁실과 샤워실까지 심신의 안정에서 비롯되는 모든 행복의 조건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천안실버타운은 안락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세상을 여는 작은 창과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지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독립기념관, 병천아우내장터와 함께 천안예술의전당, 대명콘도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명소가 가까이 구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건강하고 다양한 노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여가시설이 준비되어 있는데 건강식사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 문화/여가서비스, 여행프로그램 등이 있다. 간호진료내용으로는 기본바이탈체크, 병원진료, 건강전문상담이 있으며 협력병원으로는 천안충무병원과 대전대천안한방병원이 있어 우수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요일마다 즐거운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있는데 월요일은 인지치료, 화요일은 인권권리교육 및 건강관리교육, 수요일은 모듬북, 목요일은 레크레이션, 금요일은 기체조, 토요일은 노래교실이 열리며 일요일은 댄스스포츠 수업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365일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 건강에 따른 영양식, 특별식, 고혈압식, 당뇨식 등 식단에 따른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 노년이 꽃을 피는 곳 천안실버타운의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 중 건강관리서비스, 재활서비스, 생활여가서비스가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도 체크해야하기에 진료서비스로 천안실버타운에서는 양방에서 한방까지 간단한 진료 또는 응급환자에 이르기까지 전문의사의방문으로 입소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체크하고 있다. 또한 질환 및 증상에 따른 1차 진료와 상태변화에 따른 2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맥박/체온 및 관찰을 통한 신체사정에 의한 서비스, 투약서비스, 수시로 발생되는 건강문제 상담 체크로 일지를 작성하며 24시간 전문적 간호, 가족과 같은 보살핌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간호서비스와 함께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여 질병의 예방은 물론 언제든지 불편한 곳이 있으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해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저희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과 저와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또한 천안실버타운은 마지막에 제가 쉴 곳이기도 합니다.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 천안실버타운에서 당신의 노후를 아름답게 보내세요.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성심 성의껏 보살펴 드리며 나의 부모님처럼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노인복지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생태마을, 천안실버타운은 합리적인 가격과 건강한 먹거리로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생활하는 행복한 실버타운이다. 주간인물은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품위 있는 공간, 즐거운 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 천안실버타운의 무궁한 미래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김진희 대표의 빛나는 행보를 주목해본다. 천안실버타운은 원장님을 필두로 부원장 및 산하 4개의 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운영팀, 어르신들의 생활의 동반자로 케어를 담당하는 생활지원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간호팀, 영양 및 식사를 담당하는 영양팀이 온 마음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의 부모님처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 윤미자 부원장 주요연혁 ] •학부에서 사회복지 전공 •대학원에서 이미지경영교육학 및 평생교육학 전공 •어린이집 및 창의력센터 20여 년 운영 •요양원 사무국장 5년 •굿네이버스 유아전문위원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 지킴이단 활동 [1045]
    • 라이프
    2018-06-11
  • 진용일 진용일 명상연구소 소장
    현대인의 일상은 너무나 바쁘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나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이 전진하는 삶을 살고 있다. 행복이라는 단어는 알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살아간다. 그래서 우리는 힐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에 오랫동안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다 자연과 명상을 융합한 최고의 힐링법인 자연품 명상을 만들었다. 많은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하는 감정 노동자와 지식 노동자, 주부, CEO, 학생, 기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진명일 명상연구소 소장을 만나 그의 특별한 세계를 만나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힐링을 돕는 명상가의 길을 선택하다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했지만 명상에 심취하게 된 동기는 졸업 이후의 불확실한 진로와 정말 정치와 관련된 학문이 적성에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들면서 위태로운 사회적 상황과 맞물려 불안감이 최고치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상을 통해서 행복의 길을 찾고 싶었고 희망을 얻고 싶었다. 나는 누구이고, 나는 왜 힘든지?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게 사는 것인지? 등에 대한 답을 알고 싶었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자신을 믿고 싶었고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었으며, 주변 사람들인 가족과 친구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했지만 현실은 생각한 것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늘 고민하고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을 뿐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명상을 한 것이다. 30여년 명상가의 외길 인생을 걸으면서 보다 힐링에 효과적인 명상법을 만들기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해왔었다. 그 와중에 특히 한국자연의학종합 연구원 연구 교수 및 힐리언스 선마을 교수로 명상을 지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힐링을 위한 명상을 지도 받은 사람들로부터 여러 통의 편지를 받은 것이 매우 기억에 남는다. ‘심신이 고달프고 지쳐서 캠프에 왔는데 숲에 가서 자연을 느끼는 명상수업을 듣고 깊은 휴식뿐만 아니라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었는지를 알았다.’ , ‘엄마로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느꼈으나 나는 좋은 향기를 뿜기보다는 악취를 많이 뿜지 않았을까? 라는 반성이 되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라고 하시면서 그런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는 분들도 계셨다. 또 명상을 지도 받은 환자분들이 많이 좋아지거나 치유되는 것을 지켜보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또한 CEO분들 중에서도 행복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하며 ‘내 직원들이 정말 행복한지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힐링 할 기회를 주는 분들도 많아서 보람되었다. 이렇듯 명상은 자기 자신의 성찰과 동시에 저절로 주변인을 돌아보게 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다. 마음속에 자연이 자리하게 하여 내가 있는 자리가 숲이 되게 하는 자연품 명상을 창안하다 눈을 감고 고요히 생각한다는 뜻을 의미하는 명상은 원래 각 종교 단체의 수행법으로써 발전을 해 왔으나 현대에 와서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명상은 힐링의 효과와 마음 수양의 효과를 주면서 시간이 짧아야 한다. 자기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서 명상을 하든, 휴식을 위해서 명상을 하든, 치유를 위해서 명상을 하든지 간에 수행자처럼 장시간을 명상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자료들에서 증명되었지만 사실 단시간에 이완이나 힐링 효과를 주는 것은 명상도 좋지만 자연을 대표하는 숲도 못지않게 효과적이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여러 연구를 토대로 숲의 치유 기능에 주목해서 치유의 숲을 늘려나가고 있고, 숲 해설가 뿐만 아니라 산림치유지도사도 많이 배출하고 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 그것은 숲을 찾는 것만으로도 명상에서 얻을 수 있는 힐링적 효과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정상 숲이나 산 등 자연을 찾아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시에서, 사무실에서, 안방에서, 거실에서도 숲을 찾아서 명상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유도한 새로운 명상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명상을 하지 않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편견을 가지거나 명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리 운동을 권해도 하지 않듯이, 명상이 아무리 휴식이나 마음 수양에 효과적이라 해도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10여년의 연구 끝에 자연을 가슴에 품음으로써 자연의 품에 안긴다는 의미를 가진 ‘자연품 명상’을 탄생시켰다. 자연품 명상으로 지구를 가슴에 품다 진용일 소장은 모든 사람들이 하루에 한번쯤은 잠자는 시간외에 자연품 명상을 하면서 눈을 한번 감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내 주변 사람들은 행복한지? 나는 품격있는 행동을 하는가? 내가 사는 환경을 제공하는 지구는 안녕한지? 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면 스스로의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진용일 소장의 바램이 원대함을 알았다. 그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하루에 단 10분 만이라도 자연품 명상을 습관적으로 하면서 자신을 토닥이고, 위로하는 치유의 시간과 함께 내면의 능력을 깨우고 행복을 창조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원했다. 나아가 그는 지구상에 자연품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으로써 자연 보호를 강조하지 않아도 절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번영을 이루기를 소원하고 있다. 이에 주간인물은 휴식, 힐링, 마음 수양을 위한 명상의 전파와 자연,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명상의 기축이 될 진용일 소장의 행보를 응원하여 주목해본다. 전문분야 •자연품 명상을 통한 심신 건강 •자연품 명상을 통한 자기 계발 •명상을 통한 멘탈 강화 주요경력 •現) 진용일 명상 연구소 / 소장 •한국심신치유학회 / 이사 •한국정신과학학회 / 이사 •한국요가문화협회 / 자문위원 •前)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 연구 교수 •힐리언스 선마을 / 교수 •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 / 교수 •21C 신건강인 포럼 / 지도 교수 •한국산림치유포럼 / 교육 위원 •주)유답 / 총괄팀장, 수석 트레이너 •대전대, 선문대 등 / 외래 교수 [1039]
    • 라이프
    2018-03-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윤석 법률사무소 상정 손해사정사
    우리사회 국민들의 경제·사회생활은 예측할 수 없는 사고 발생으로 끊임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고에는 지진·풍수해 등과 같이 절대적으로 방지할 수 없는 것과 교통사고·화재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존재한다. 보험제도는 이러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손해사정사는 보험가입자에게 사고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사고 발생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 분석, 보상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유사한 보험사례나 판례들을 검토하여 보험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거나, 고객의 혜택을 위해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한다. 이러한 손해사정혜택을 제공하는 손해사정사의 역할은 아직 많은 대중들이 무지한 경우가 많다. 이에 주간인물은 이윤석 손해사정사를 만나 손해사정사가 하는 역할과 가치 그리고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편에 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다 이윤석 손해사정사의 고향은 서울로 학사는 법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은 모두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대학교 취업설명회에서 처음 손해사정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삭감하는 편과 피해자의 편에서 보험금을 올바르게 청구하는 것으로 나누어지는 손해사정사의 직무 중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유년시절부터 보람 있는 일을 추구했기에 피해자의 편에서 보험회사를 상대하는 손해사정사를 목표로 당찬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우리국민들은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는 보험금이나 합의금에 대하여 의심을 전혀 안하는데, 보험회사는 고객이 아닌 주주들을 위해서 운영되는 주식회사입니다. 따라서 어떤 보험이던 손해사정사로부터 조언과 검증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고 안내하는 자살의 사건 경우 우울증 등 정신질환상태에서 만약 자신을 해친 경우에 속한다면 면책사유에 해당하지 않고(이성적으로 죽음의 판단이 안 되는 경우) 재해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보험회사에서는 지급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를 도와주는 중추적인 역할이 바로 이윤석 손해사정사이다. 15년 경력의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들을 회상했는데, 판교에서 있었던 환풍구 추락 사고에 손해사정으로 1년 동안 참여를 하며 실질적인 보람과 성과가 가장 컸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의 폭발사고에 손해사정을 참여하며 보험사에서 제시한 5억의 배상을 당시 8억의 보상금으로 해결해 주었던 사례나 연고가 없던 교통사고 척추압박골절 피해자의 경우 보험사에서 제시한 5천의 배상을 1억의 보상금으로 해결해 주었던 사례 등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편에 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손해사정사에 관심을 두는 분이라면 시험 난이도의 문제가 아닌 이 직업이 스스로의 적성에 맞는지 그것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손해사정사에게 꼭 필요한 두 가지 덕목으로 공감능력과 냉철함을 꼽았다. “대학이나 학원에서 강의를 하다보면 요즘은 학생들의 생각이 과거와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는 이들도 적지 않으나 인생의 만족도를 더욱 중요시 여기는 것 같으며, 무엇보다 인생의 진로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하는데 요즘 학생들은 단편적이고 부정적인 시각과 견뎌내는 힘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손해사정사의 시험 난이도를 물어보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난이도의 문제가 아닌 이 직업이 스스로의 적성에 맞는지 그것부터 파악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피해자들은 일생에 한 두 번 있을까 말까 한 심각한 상황이기에 평소보다 심리적인 부분이 더욱 예민해져 감정기복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피해자의 말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또한 필요합니다.” “저에게 있어 손해사정사는 천직입니다. 평생 하고 싶을 정도로 일이 재밌습니다.” 본업을 하며 손해사정사 강사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확고한 직업정신으로 올해 2학기부터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부임하며 계속 손해사정업을 할 계획이다. “苦盡甘來(고진감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지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오기 마련이죠. 제가 열심히 하면 고객들의 답은 미소로 돌아옵니다.” 무엇보다 고객을 소중히 대하는 이윤석 손해사정사는 프로정신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매순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맞추고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확고한 신념은 현장에서 의뢰인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사소한 판례라도 한 번 더 보는 섬세함이 지금의 이윤석 손해사정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고객과 소통하는 이윤석 손해사정사의 역할과 가치는 현장을 넘어 강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간인물은 이윤석 손해사정사가 아이들에게 진정한 전문직으로의 자부심과 꿈을 위해 가는 길을 가르치며 ‘손해사정사’의 대중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기대하며 거대한 행보를 응원해본다. [ 학력 ] •국민대학교 법학과 졸업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보험금융 전공) [ 경력사항 ] •現 법률사무소 상정 손해사정 담당 •現 국민대학교 파이낸스회계학부 겸임교수 •現 (주)이패스코리아 전임강사 •現 FP CLOUD전임강사 •現 FN 코리아 전임강사 •現 한국금융보험학원 전임강사 •판교 환풍구 사고 손해사정 담당 •파주 화재폭발사고 손해사정 담당 [ 강의경력 ] •삼성화재 경리부 - 보험기초이론 •삼성화재 손해사정서비스 - 보상직무교육 •한국 금융보험학원 - 보험계약법, 제3보험 이론 강의(손해사정사 시험) •이패스코리아 개인보험심사역 시험 강의 - 공통 및 전문 •꿈전사 손해사정사 시험 강의 - 보험계약법 •FP클라우드, FN코리아 보상실무 강의 - 자동차보상, 제3보험 보상, 의학이론 기초 •금융보험아카데미 - 보험기초이론 강의 •신한생명 언더라이팅 부서 - CKLU시험 강의 •동양생명, 교보생명, 메트라이프 생명, •ING, A+에셋 등 다수 보험회사 및 GA 특강 [ 자격사항 ] •신체손해사정사 •3종 대인 손해사정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보험사고조사분석사(CIFI) •언더라이터(CKLU) •개인보험심사역(APIU) •종합자산관리사(IFP) [ 저서 ] •"보험계약법", 2018 (주)한국금융보험학원 •"제3보험 이론과 실무", 2018 (주)한국금융보험학원 •"보함사고조사분석사 보험계약관계법령 및 약관", 2018 (주)이패스코리아 •"개인보험심사역", 2018 (주)이패스코리아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공저, 2016 (주)이패스코리아 네이버블로그 : 보상제대law마스터하기, 사고에서보상까지 (http://blog.naver.com/bosangmaster) 다음카페 : 사고보상지원센터 [1047]
    • 라이프
    2018-07-05
  • 김진희 천안실버타운 대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추구하는 시대가 도래하며 노인의 건강한 심신유지와 더불어 생활안정을 위하여 전면보장 필요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노인 생활은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등의 다양한 측면의 욕구를 내포한다. 이는 일부만의 충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생활적 측면에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인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의 방향성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기틀을 마련해야만 할 것이다. 과연 우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고령층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실정에 국민연금 또한 2058년이면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까지 드러났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립감에서 비롯되는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천안실버타운은 노인복지사업에 더욱 증진하고자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노인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 주간인물은 자연휴향림 속 Eco - Healing Town 김진희 대표를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노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도모하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다 김 대표는 유복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학구열을 다져왔다. 또한 삶의 전면적인 가치를 돈으로 두지 않으며 주도적인 리더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미래의 빛을 발하고자하는 혁신적인 목표를 갖게 되었다. 이로써 김 대표의 삶의 목적은 금전이 아닌 온전히 ‘가치 중심’ 이었음을 알 수 있다. 노인복지의 자아실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지는 김 대표는 노인들의 잠재력을 완전히 개발하기 위한 기회를 추구하며 사회의 교육적, 문화적, 정신적 자원 그리고 여가에 관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천안실버타운은 노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의 사회적 욕구 충족과 발달 과업의 성취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도모하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며 삶의 질 향상 도모에 큰 역할을 맡아 따뜻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어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 당신의 노후를 아름답게 책임집니다 실버타운(Silver Town)이란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고령자들이 집단적 또는 단독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도록 노인들에게 필요한 주거 및 서비스 기능을 갖춘 노인주거시설을 말한다. 실버타운이라는 단어는 백발을 표현하는 Silver Hair의 Silver와 도심 속 공동 공간을 뜻하는 Town이 합쳐져 만들어 진 것으로 비슷한 개념의 유료 노인주거시설로 일본의 유료 노인홈, 미국의 노인 촌락 등이 있다. 현재 천안실버타운의 경우 도시근교형과 전원형이 통합된 도시외곽형이라는 전형적인 한국형 실버타운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외 24시간 요양보호사 상주,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사 상근, 복지와 운영을 위한 복지행정가 등을 채용하여 어르신들의 주거와 건강, 복지, 식사, 여가, 친구 사귐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올바른 실버타운이라 할 수 있다. 천안실버타운은 2013년 개원으로 충남 천안시에 소재해 있다. 생활실과 더불어 휴게실, 간호실, 사무실, 식당, 거실, 세탁실과 샤워실까지 심신의 안정에서 비롯되는 모든 행복의 조건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천안실버타운은 안락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세상을 여는 작은 창과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지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독립기념관, 병천아우내장터와 함께 천안예술의전당, 대명콘도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명소가 가까이 구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건강하고 다양한 노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여가시설이 준비되어 있는데 건강식사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 문화/여가서비스, 여행프로그램 등이 있다. 간호진료내용으로는 기본바이탈체크, 병원진료, 건강전문상담이 있으며 협력병원으로는 천안충무병원과 대전대천안한방병원이 있어 우수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요일마다 즐거운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있는데 월요일은 인지치료, 화요일은 인권권리교육 및 건강관리교육, 수요일은 모듬북, 목요일은 레크레이션, 금요일은 기체조, 토요일은 노래교실이 열리며 일요일은 댄스스포츠 수업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365일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 건강에 따른 영양식, 특별식, 고혈압식, 당뇨식 등 식단에 따른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 노년이 꽃을 피는 곳 천안실버타운의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 중 건강관리서비스, 재활서비스, 생활여가서비스가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도 체크해야하기에 진료서비스로 천안실버타운에서는 양방에서 한방까지 간단한 진료 또는 응급환자에 이르기까지 전문의사의방문으로 입소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체크하고 있다. 또한 질환 및 증상에 따른 1차 진료와 상태변화에 따른 2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맥박/체온 및 관찰을 통한 신체사정에 의한 서비스, 투약서비스, 수시로 발생되는 건강문제 상담 체크로 일지를 작성하며 24시간 전문적 간호, 가족과 같은 보살핌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간호서비스와 함께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여 질병의 예방은 물론 언제든지 불편한 곳이 있으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해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저희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과 저와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또한 천안실버타운은 마지막에 제가 쉴 곳이기도 합니다. 내 집 같은 편안함, 내 집 같은 쉼터, 천안실버타운에서 당신의 노후를 아름답게 보내세요. 천안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성심 성의껏 보살펴 드리며 나의 부모님처럼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노인복지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생태마을, 천안실버타운은 합리적인 가격과 건강한 먹거리로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생활하는 행복한 실버타운이다. 주간인물은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품위 있는 공간, 즐거운 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 천안실버타운의 무궁한 미래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김진희 대표의 빛나는 행보를 주목해본다. 천안실버타운은 원장님을 필두로 부원장 및 산하 4개의 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운영팀, 어르신들의 생활의 동반자로 케어를 담당하는 생활지원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간호팀, 영양 및 식사를 담당하는 영양팀이 온 마음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의 부모님처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 윤미자 부원장 주요연혁 ] •학부에서 사회복지 전공 •대학원에서 이미지경영교육학 및 평생교육학 전공 •어린이집 및 창의력센터 20여 년 운영 •요양원 사무국장 5년 •굿네이버스 유아전문위원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 지킴이단 활동 [1045]
    • 라이프
    2018-06-11
  • 김건순 삼일공영이엔지 대표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미세먼지는 봄철이 되며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공기가 안 좋다.”라는 문제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사회문제로 야기되어 여러 전문가들이 갑론을박까지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미세먼지란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이며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초래하게 된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초미세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관 및 뇌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더욱 큰 위협이 된다. 이렇게 우리 국민의 건강에 큰 피해를 주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적적인 해결책을 제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삼일공영이엔지는 이러한 미세먼지와 관련된 사업을 민간차원에서 개발하고 사회의 작은 부분에 고침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지고 있다. 겨울철에는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실내 공기 질이 쉽게 오염되고, 추운 날씨 탓에 환기가 어려워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지만 지금처럼 봄철임에도 외부 미세먼지가 끊임없이 실내로 들어올 경우 실내에서도 미세먼지 마스크를 써야하느냐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에 고밀도목재판넬의 선두주자인 삼일공영이엔지는 독일산 Trittec 초미세먼지차단방충망을 획기적인 보급에 나서고 있다. 주간인물은 삼일공영이엔지 김건순 대표를 만나,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특별하고 내실있는 경영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독일기술의 트리텍 제품 복합섬유기술을 기초로 제작된 획기적인 기획안 김 대표는 서울에서 건설외장 전문가로서 일을 하며 계속적으로 현장경험을 구축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찾다가 건설에서 놓치는 부분이 명확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현 시대는 단열 및 디자인이 앞서 나가지만 사람이 살아가며 필요한 건강에 관련한 건축소재는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좋은 음식, 건강식품이 활발하게 판매 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공기는 최악의 환경변화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그 삶의 질이 급속히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미세먼지 수준은 세계 182개국에서 180위라는 불명예적 평가로 현재 대한민국의 공기는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현상을 초래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입자의 차이다. 초미세먼지는 일반 마스크로는 여과가 안 되는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이기에 일반 마스크로는 완벽한 차단이 어렵다. 때문에 호흡기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차단 성능이 높으면 오히려 호흡이 곤란하다고 호흡기 질환자들은 불편함을 적지 않게 호소하기도 한다. 현재 미세먼지 실내유입 차단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 삼일공영이엔지는 독일기술의 트리텍 제품을 수입 하고 있으며 트리텍 미세먼지 차단망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없이 창문을 활짝 열어 건강한 숨을 쉴 수 있도록 한 제품은 공기정화와 초미세먼지유입차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트리텍 미세먼지 차단망은 독일 트리텍사가 특허 등록한 극세섬유기술, 복합섬유기술을 기초로 제작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임과 동시에 초미세먼지를 PM1-PM3 기준 83.7%를 차단하는 등 설치 후 통풍이 잘 되고 가시성이 좋은 미세먼지 차단망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고밀도목재판넬’ 누구도 선보이지 않은 혁신을 개발하다 삼일공영이엔지는 건축외장재 전문회사로써 외장재를 수입하고 국내에 보급과 동시에 시공 선두기업으로, 외국에서 런칭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 메인으로 손꼽는 제품은 고밀도목재판넬로 국내에 가장 고급 소재로써 새로운 목재판넬을 쓰고 있다. 김 대표의 경영철학은 현장시공에 있어서 무엇보다 1mm의 오차도 두지 않는 점에서 차별화와 특성화를 조화롭게 이루고 있다. 또한 고밀도목재판넬의 선두주자로써 특별한 매뉴얼을 기본으로 수많은 시공경험을 토대로 최고수가 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잘못된 시공을 하지 않기 위해 실제적인 퀄리티를 앞세워 정확하게 정보와 현장결과를 전달하여 소비자의 단단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건축비를 줄이고 이익을 만들며 에프터서비스를 철저히 하는 것 또한 삼일공영이엔지의 특별한 경영안이라 말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금전적 이익보다 현장의 공기에 맞춘 오차없고 퀄리티있는 시공으로 우수한 기업으로 떠오를 수 있었습니다.” 인간과 자연 중심적인 아름다운 소재 고밀도목재판넬은 자연주의적 질감과 파스텔톤 색상으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메라판 고밀도목재 판넬은 목재펄프 섬유 구조를 지닌 무해한 친환경 자연주의적 소재이다. 우수한 내충격성 및 내화학성을 지녔으며 색채 보존성이 탁월하여 변색이 전혀 없으며 고전미와 현대적 감각적 색감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재생 톱밥이나 칩으로 구성된 합성목재와는 달리, 메라판 고밀도목재 판넬은 미국 현지에서 수입한 천연목을 바탕으로 순수 크라프트지와 인체에 무해한 천연 수지로 구성되어 대단한 압력으로 고온에서 압축하여 만든 소재이다. 당구공, 볼링공도 이와 같은 원리로 만들어 졌다. 당구공의 소재가 그렇듯 뛰어난 고탄력과 고강성을 지니게 된 목재구조의 메라판 고밀도목재 판넬은 어떠한 외부 환경과 충격 및 생활 스크래치에도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메라판 고밀도목재 판넬의 특징으로는 표면 경도가 매우 뛰어나며 목재 패널 절단면과 단부에 심재와 표면이 박리되거나 변색되는 현상이 없으며 또한 눈 시림, 어지러움, 매스꺼움, 알러지 즉 새집 증후군 없는 무해한 친환경 소재이고 국내산 10년 보증을 하며,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KEMTI)에서 3,000시간의 내후성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거의 없는 뛰어난 제품이다. 이처럼 삼일공영이엔지는 최고의 품질과 신뢰성, 시공성을 바탕으로 존중받는 기업임을 알 수 있다. “국내외의 많은 미세먼지 관련제품들이 난무하는 시점에 인증서를 보유한제품은 트리텍 제품만이 유일하며 기타유사제품들은 아직까지 미세먼지에 관련된 인증서를 보유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저희 트리텍 초미세먼지 차단망은 파리와 모기는 물론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며 초미세먼지를 83.7%를 잡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 CCIC 인증서를 보유한 제품으로 독일에서 개발되었으며 세계 특허를 보유한 제품입니다. 또한 공기의 마찰로 인한 정전기 발생 기술로 초미세먼지를 잡는다는 과학적인 방법이 현 시대의 유일한 대안이며 혁신적인 방법입니다. 이제 많은 국민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도록 저희 삼일공영이엔지가 책임지겠습니다.” 봄철 미세먼지가 극성인 상황에서 ‘실내 환기’가 꺼려진다면 창문을 통해 미세먼지를 필터링 할 수 있는 ‘트리텍 초미세먼지 차단망’은 현 시대의 적극적 보급이 필요한 해결책이라 말할 수 있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삼일공영이엔지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며, 현 대한민국의 심각한 환경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김건순 대표의 행보를 응원해본다. •1983 삼일공업사 설립 •1996 삼일기업으로 상호변경 •2007 삼일공영으로 상호변경 •2011 삼일공영 주식회사 설립 •2013 삼일공영 주식회사 법인 설립 •2016 Trittec 초미세먼지 차단방충망 사업 시작 •2017 02월 경향하우징 일산 킨텍스 전시회 참가 04월 경향하우징 제주국제컨밴션센터 전시회 참가 06월 경향하우징 코엑스 전시회 참가 •2018 04월 이사박람회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회 참가 [1045]
    • 경제
    2018-06-11
  • 최상귀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연구소 소장
    오늘날 디지털 아트의 파급력이 날로 커지면서 ‘미디어 아트’를 컴퓨터에 기반을 둔 예술로 한정시키기도 한다. 디지털 아트란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활성화와 더불어 최근 등장한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예술 형식들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디지털 아트는 다른 말로 컴퓨터 아트 혹은 뉴미디어 아트라고도 하며, 경우에 따라 웹 아트, 인터넷 아트, 멀티미디어, 상호 작용적 설치작품(installation), 디지털 영화 등의 형식으로 실현된다. 기존의 아날로그 매체를 사용하는 예술 형식의 범주에는 회화, 조각, 건축 등 전통적인 형식들도 있으나, 사진, 영화, 비디오 등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미디어 아트들도 포함된다. 사진의 작품성과 사진을 모티브로한 ‘디지털아트’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예술로써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예술 형식들은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인해 '디지털 아트'라는 이름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였고, '디지털 아트' 라는 용어는 광범위한 예술 작품과 작업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 아트로 대중 예술을 디지털적, 미학적 특징으로 계승하는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연구소장을 만나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현실과 상상력의 리터칭을 통해 예술적 이미지를 창조하다 최 소장은 디지털아트를 맥락적으로 90년대부터 시작했으나 실질적으로 뛰어 들은 것은 97년도부터라고 말할 수 있다. 디지털아트라는 것이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생소하기에 경제적 측면으로 생활고를 견디기 힘들었으나 꾸준히 노력하여 2010년도에 예술의 전당에서 부스 개인전을 하기도 하며 현재 9회 개인전을 했다. 최 소장이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연구소를 하기 전에는 30여 년 동안 사진과 관련된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일본에 다녀온 뒤 90년대부터 디지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립했는데 ‘그저 재미로 사진을 찍는 것으로만 안주해서는 안 된다.’ 의 지론으로 시작해 사진을 만드는 시대, 즉 초현실 사진 · 회화를 붓과 물감 없이 디지털로 계승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시대적으로 크고 거창한 공간이 필수겠지만 온전히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작업실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한 시각으로 봤을 때도 디지털적으로 접근하니 컴퓨터 속에 재료와 물감이 공존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나 혼자만 하면 의미가 없듯이 디지털아트에 대한 모든 것을 함께 보급하기 위해 최 소장은 내실 있는 오랜 연구를 전수하고 계승하는 것에 힘을 쓰고 있다. 대학교에서는 디지털아트학과가 개설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평면 회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이나 영상 쪽으로 가깝다. 그래서 평면 회화 쪽의 디지털아트 작품을 보급해 시니어 들을 위한 평생교육측면의 학과화 발전이 되는 것이 최 소장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다. 최 소장의 대표작품은 경복궁 자경전에 있는 국보 810호로써 굴뚝에 새겨진 벽화가 훼손되어 있는 것을 촬영해 복원한 150cm 규모의 ‘십장생’ 이라는 작품이다. 즉 최 소장은 사진을 찍는 것(Taking Photo)에서 벗어나 사진을 만들어 냈다(Making Photo). 또한 최 소장은 예술이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낼 것이라며 예술계의 혁신적인 비전을 드러내며, 세계어디에서나 ‘디지털아트’ 하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름이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소신을 전했다. 또한 최 소장은 5월 16일부터 홍콩의 어포더블 아트페어 참여를 앞두고 작품에 힘을 쏟고 있다. 미술 세계 속의 하나의 창작으로 방식과 장르에 구속 받지 않고 창조적 기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담다 디지털아트는 문화적 용어로써 1990년대 이후 컴퓨터의 혁명적인 발전과 인터넷의 빠른 보급으로 발전한 기술은 우리의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아트’ 를 예술의 패러다임(Paradigm)을 받아 들여야 하며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에서도 다양한 표현의 기법을 예술로 인정해야 한다. 회화, 조각, 판화, 음악 그리고 조금 늦게 예술의 한 장르로 편입된 사진이 예술분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본다며 최 소장은 디지털아트는 세계의 모든 감상자를 위한 예술이라고 끊임없이 강조했다. 또한 작가들 스스로 패러다임을 바꾸어 소수 부자들에 의하여 선택되는 것 보다, 많은 대중에 의하여 사랑 받는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 작품은 작가의 결정에 따라 원작을 다수의 작품으로 만들어 에디션을 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감상자들이 소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 소장은 보다 대중적이며 세계의 모든 감상자를 위한 예술로 발전되기 위해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하기와 작가와 감상자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도 계승하기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다. “디지털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도구함에는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규격으로 캔버스도 매어져 있고, 붓도 말끔하게 빨아져 있으며, 더욱이 원하는 색의 물감도 개어져 있다.” 그러므로 디지털미술은 작가의 노동적 시간이 아닌 창조적 시간이 표현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사진을 찍는 것만 아니라 컴퓨터를 다루는 등, 기술적인 테크닉도 예술분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수단일 뿐이다. 소질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으로 만드는 예술이 미술이라면 이제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만 만족해서는 다른 예술가들에게 뒤쳐질 것이다. “미술 쪽 측면에서도 사진·공예 모두가 미술에 속합니다. 하지만 사진이 미술이라고 동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기에 이 인식을 빠르게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을 쏟아야 합니다. 제가 세상의 운명을 다 할지라도 이것을 계승하는 유능한 인재가 계속해서 발굴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디지털아트’도 예술이고 작품입니다. 고가의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많은 문화시민들에게 전파가 되고 공급이 되는 대중화가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라며 최 소장은 예술인으로서의 신념을 다시금 다짐했다. ‘디지털아트’의 전문직 양성을 위해 중·고등학교 특별활동부서 확립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인들이 디지털아트가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임을 깊이 인식하길 바라며 주간인물은 최상귀 소장의 무궁무진한 행보를 응원하며 주목해본다. [ 주요연혁 ]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연구소장(현) •포토포스 전속작가(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 위원(현) •용산미술협회 사무국장(현) •미술과 비평 초대작가(현) •영토회 운영위원(현) •뉴리더국민연합 감사(현) •한국문화예술원 이사(현) •서울시미술협회 이사(현) •1994년 국무총리표창 수상 (제66550호) •2016 연합매일신문 브랜드대상 수상 •2015 제 8회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최우수상 •2010 한국국제미술대전 금상 •2009 현대미술대전 입상 •사진공모전 대상등, 다수입상, 입선수상 •항공촬영 2000년 ~ 현재까지 수십회 촬영 •개인전 9회 •2018 5.16~20 Affordable Art Fair Hong Kong 참가 •한국디지털아트 디뜰전 등 단체 및 그룹전 160여회 [1041]
    • 문화
    2018-04-23
  • 조치호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명예교수
    일반적으로 음악이란 소리를 통해 어떤 기분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에 충실한다. 그런 여러 가지의 소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의 흥을 돋게 해주고 기쁨과 슬픔 등 여러 가지의 기분으로 몰입하게 해주기 때문에 문화 시민들이 음악을 즐겨 듣는다. 그 중에서도 클래식 음악은 그냥 단순히 즐기는 정도의 음악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여러 면에서 조금 더 풍요롭게 나아지는 생활이 되도록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클래식음악교육을 통해 특별한 가치를 전달해주는 조치호 명예교수를 만나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정통 피아노 교육은 이 시대에 가장 바람직한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선물 조 교수는 1972년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후에 한양대 음악대를 4년 동안 전면 장학특대생으로 졸업을 마쳤다. 이후 도독해 독일 뮌헨 국립 음대를 졸업하며,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이후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협연하였으며 국립교향악단, 서울 · 광주 · 청주 · 인천시향 등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한 바 있다. 독주 활동으로는 쇼팽 에튀드 전곡 연주를 비롯해 빈 · 뮌헨 · 레겐스부르크 · 모스크바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에 서왔다. 그밖에 모차르테움 현악 4중주단 · 테데스코 앙상블과의 협주, 메이콰르뎃 · 채리티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는 등 실내악 활동에도 열정을 기울였다. 1996년 독주회 이후 병상에 누워 생과 사의 갈림길을 걸으며 자신과의 긴 싸움을 견뎌야 했던 조 교수는 병마와 싸우는 중에도 단 하루도 음악을 떠날 수가 없었다. 오랜 투병의 끝자락인 2007년 <자동 피아노 테크닉과 호흡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간했고, 2008년 ‘다시 부르는 노래’ 로 독주회를 가졌다. 그리고 2015년 <피아니스트로의 초대 시리즈> 1~2권을 펴냄과 함께 다시 한 번 조 교수의 삶과 음악을 농축했다. 조 교수는 중앙대학교 음악 학부에 84년도부터 전임하게 되었다. 조 교수는 "피아니스트가 가장 먼저 추구해야하는 것은 남이 쓴 곡을 연주하는 것입니다. 핵심은 남이 쓴 곡을 내 기분을 내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원곡자가 어떤 마음으로 연주했는지, 원곡자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연주가의 사명입니다. " 라며 진정성있는 연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많은 음악가들은 그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로지 잘 치기 위해 자신의 것으로만 융화시켜 버린다. 이것은 순수 음악의 목적에서 벗어난 행동이라 볼 수 있다. "이를테면 베토벤의 마음과 베토벤의 얼굴, 모든 행동을 어떻게 근접하게 접근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 음을 자신의 기분에 맞춰서 연주하는 것은 베토벤의 음악과 다른 연주가 되어버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절제 음악의 질서 속에서 좀 더 순수하고 고품격의 인간으로 이끌어주다 “피아노는 우선 열 손가락의 집중을 통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도록 안정시켜주면서 전체적으로는 따뜻하고 평온한 기분을 갖게 해주어 안정되고 차분한 사람으로의 기조를 갖게 해줍니다. 이렇게 전통클래식음악 중에서도 특히 기본이 되는 피아노 교육이 우리 모두의 심성을 차분하게 안정시켜주고 신선하면서도 바른 느낌의 강인한 에너지의 활력을 심어 넣어 주어, 우리 모두를 굳건하고 멋있는 인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강하게 믿습니다.” 음악이 우리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느냐에 따라서 크게 라이트 음악과 클래식 음악으로 나뉜다. 라이트 음악은 기분과 스트레스를 푸려고 음주를 하는 것처럼 편하게 술을 마시면서도 몸과 마음을 기분과 정신을 릴랙스시키는 음악이지만, 클래식 음악은 평상시 산만하고 흐트러져 있던 정신을 한데 모으게 해주면서 마치 명상을 하듯이 일단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안정시켜준다. 신선하면서도 집약되고 농축 되어있는 강건한 에너지를 심어주며 오히려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주는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에서는 음 자체의 고유한 성격과 모습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나타내도록 표현하는 음악이기에 음에 절대로 어떤 장식이나 기교를 섞어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클래식을 ‘순수 음악’이라고 한다. 또한 순수한 사이클의 소리를 흐리게 하거나 필요이상으로 격하게 하면 소리 자체의 느낌에 대한 집중을 방해하는 연주는 절대로 하지 않기에 클래식을 ‘절제 음악’이라고도 한다. 순수 음악이 특별한 이유는 실제로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면서도 우리의 정신을 맑고 따뜻하게, 굳건한 기상이 드높게 깃들도록 도와준다. 또한 심신에 부족했던 면들을 가장 바람직하게 메워주기 때문에 음악 자체를 ‘치유 에너지’라고 한다. 조 교수는 클래식음악의 생활화를 위해 3가지를 제안 했다. “첫째로 클래식 음악을 무조건 많이 들으십시오. 일반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순서로는 성악곡-관현악곡-솔로곡-오케스트라곡-실내악곡-피아노곡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음악 회장에 자주 가십시오.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리를 듣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지만, 아무래도 녹음에 의한 소리와 홀에서의 실제 소리는 차이가 많이 나기 마련입니다. 해서 현장에서의 순수하고 생생한 악기의 소리를 그대로 느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세번째로 누구나 악기 하나는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피아노는 필수입니다. 모든 국민이 어려서부터 악기 한 가지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우게 하는 독일에서의 음악 교육처럼 우리나라도 악기 한 가지씩은 반드시 배울 수 있게 하는 조기 클래식 음악교육의 의무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직접 연주하며 문화 생활에 직접적인 참여와 생동감있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유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처럼 조 교수는 현 생활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정통클래식음악의 가치를 전하며, 성공적인 삶으로 이끄는 지혜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누구나 좋은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해서 연주하는 데 있어 생기는 문제는 각자의 개성에 따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은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므로 정서가 왜곡되어 있다면 연주에 그대로 묻어나올 수 밖에 없죠. 미국의 한 교수는 음악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고 했습니다. 남을 공경하듯 음악을 공경해야 바른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조 교수는 소신을 전하며 클래식음악의 가치를 우리의 삶과 연계시켜 가깝게 만들었다. 이제는 클래식 음악이 고가의 값을 지불하고 듣는 어려운 연주가 아닌 '순수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중화에 앞장서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주간인물은 처음 악보를 접하는 순간부터 무대에서 연주하기까지 연주를 위한 모든 과정, 또한 테크닉을 뛰어 넘은 조 교수의 진솔한 삶과 겸허한 마음을 담은 노래를 마주했다. 또한 정통클래식과 순수 음악의 계승을 잇는 조치호교수의 행보와 건승을 기원하며, 많은 순수 음악 예술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해본다. [ 주요연혁 ] •현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명예교수 •현 한국피아니스트협회 회장 •한국 쇼팽협회 총무 역임 •1984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연구 •1980 독일 뮌헨 국립음대 졸업 (마이스터 디플롬) •1976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1972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1976 한양대학교 공로상 •1976 난파 장학금 •1975 서울예고 공로상 •1974 동아 콩쿨 1등 수상 •1971 5.16 민족상 피아노 부문 우수상 [ 저서 ] •2015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 피아니스트로의 초대 Ⅱ (음악 만들기) •2015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 피아니스트로의 초대 Ⅰ (테크닉) •2007 자동 피아노 테크닉과 호흡의 비밀 [1041]
    • 문화
    2018-04-17
  • 문남식 아주대학교 수학과 교수
    최근 큰 이슈로 세계는 비트코인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분산 네트워크형 가상 화폐로 중앙 집중형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끼리 직접 연결되어 거래 비용을 최소화 하고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송금이나 소액 결제에 유용한 장점을 갖고 있다. 법정화폐는 국가나 중앙은행에 의해서 그 가치가 보증되지만, 가상화폐는 제3의 신뢰기관에 의해서 보장받지 못한다. 즉, 중앙관리자가 없는 분산형 네트워크로 참여자들끼리 스스로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을 갖춰야 한다. 해킹이나 불법 거래 이용 등 문제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효용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활발한 투자와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종이화폐의 한계 속 그 대안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가상화폐의 명과 암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문 남식 교수를 만나 가상화폐의 가치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한국의 제임스 사이먼스를 키워내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다 금융공학과 수학의 접목! 문 교수는 전라도 장흥에서 태어나 청정지역의 특권을 누리며 성장하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전공을 평소 좋아했던 수학과로 진학했다. 후에 카이스트 응용수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삼보컴퓨터에서 그래픽 프로그래머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삼보컴퓨터는 당시에 IT계의 큰 이슈를 몰고 오는 선두 주자였고 큰 성장을 거듭하던 시기였다. 문 교수는 회사로부터 받은 우리사주가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게 되었고, 주식의 가치가 크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큰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정당한 가치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호기심으로 이어졌으며, 급기야 수학도가 금융공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후에 예금보험공사에서 근무를 하다 실제 공부한 이론들을 현실에서 접목시켜보고자 증권사에서 투자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금융기관에서의 20여 년 동안 역량을 활발하게 발휘했는데 주로 투자 관련된 일을 하며 자산운용 업무를 수행하고, PI자산(고유자산) 운용, 금융자산 리스크 관리, 헤지펀드매니저 등의 일을 하였다. 조직에 소속이 되어 회사의 큰 방향과 비전에 부합되는 범위 내에서 창의력과 개인의 특성을 발휘하는 매력, 자유로운 특성이 존중되었던 것이 평소 문 교수의 자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삶의 철학과 맞닿은 부분이 많았다. 이후 문 교수는 2016년 9월에 아주대 수학과 교수로 전임하게 되었는데 문 교수가 금융의 자유 시장에서 다시 수학과로 학교로 오게 된 것은 “제임스 사이먼스 같은 최고의 펀드매니저를 길러내는데 일조하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창업자이자 명예회장 제임스 사이먼스는 수학자로, 최고의 성과와 경이적인 수익률을 창출한 헤지펀드 매니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은퇴 후에도 통 큰 기부 등 자선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문 교수는 “저는 금융공학을 수학에 적절하게 접목시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아주대 수학과에는 제가 조인하기 전부터 산업수학센터가 개설되어 있었고, 산업에서 수학의 다양한 활용과 함께 금융공학 융복합트랙 등의 프로그램이 이미 개발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학생 지도와 학문연구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록체인 연구에도 큰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며 지도자로서 강단에서의 활약을 드러냈다. Block Chain – Cryptocurrency 블록체인기술의 본질은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에서 시작 많은 사람들이 전자화폐와 가상화폐를 같은 의미로 오해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전자화폐는 제3의 신뢰기관이 있는 네트워크상에서 현금을 대체해서 유통되고 전자결재 및 송금이 가능한 실제 화폐의 가치들이지만, 가상화폐는 신뢰기관이 없는 개인 간의 네트워크망에서 통용되는 재화이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기술이 블록체인이다. 네트워크에서 일정 시간동안의 거래 데이터를 안정성과 정당성을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로부터 인정받아 블록으로 봉인한다. 즉, 참여자들끼리의 거래가 발생하면 정당성 인증과정을 거쳐 블록으로 이어지는 구조로써 쉽게 말해 블록이 ‘체인처럼 이어졌다’ 해서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화폐라는 개념이 확장이 되어 금이나 쌀, 석유가 금전적인 가치를 지닌 ‘재화’가 되듯이 가상화폐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통이 활발해질 수 있는 여건이 급속히 조성되어 가고 있다. 예컨대 인터넷 은행 같은 경우 중앙신뢰기관이 존재하기에 거래의 정당성을 신뢰해주지만, 블록체인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P2P네트워크)이므로 네트워크가 스스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제 3의 중앙신뢰기관이 없음에도 참여자나 제공되는 기능이 금융을 넘어 비즈니스로 급속한 확장일로에 있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해킹에 대한 보호를 책임질 신뢰를 주는 문제에 있어서는 항상 검의 양날처럼 작용한다. 블록체인은 신뢰성을 보증해주는 역할을 하는 채굴(거래의 한 묶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일)이라는 과정을 통해 거래를 증명한다. 그것은 네트워크상에서 가치를 지니는 ‘코인’을 공급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다. 소액결제나 송금을 가능하게 개발한 가상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이다. “현재까지의 기술을 기반으로 송금이나 간단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송금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로 다가온다. 가상화폐 플랫폼 안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 간단한 계약거래를 넘어 집을 거래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계약거래도 가능해 질 것이다.”며 문 교수는 블록체인기술의 혁명을 다시금 다짐했다. “블록체인기술이라는 것은 향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될 것이다. 이것을 공감하려면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기술, 발전방향들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새로운 산업에 패러다임에 적용하도록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이 가능하게 지원이 필요하다.” 밖으로 분명하게 드러나 있는 현상에 대해서 문 교수도 충분한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제제를 당하기보다는 건전한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기술과 이론을 육성하고 이 사회의 발전된 방향으로 가게끔 지원을 해야 한다. 또한 블록체인이 가진 공정가를 알 수 없는 이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보 확산이 활성화가 되어야한다. 기술적인 불안전성에대해 미완성된 부분들 개발하며 원만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문 교수의 숙제이다. 문 교수는 “정부나 기업, 심지어 일반 상거래자들도 변화의 물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인식을 해야 한다. 변화의 물꼬리 속에 각자의 역할이 반드시 존재한다. 누구 하나라도 자기 역할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건전한 화폐 생태계가 형성되는 것은 어렵다. 해서 화폐의 역할이나 본질들은 유지가 되어야 하지만 기술의 발전방향 연구와 투자를 통해 화폐는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에 제시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가상화폐는 보통의 경제이론에서 벗어나 있다. “공정가를 산정할 수 있는 이론도 정립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투기적인 요인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공급의 특성상 가격에 따른 공급의 조절도 현재로서는 쉽지 않는 구조를 갖고 있다. 네트워크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위해서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행동에 대한 경제성 연구도 병행되어야 한다. 법과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기상화폐의 기술과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때문에 공정한 화폐로 인정을 받기까지는 아직까지도 끊임없는 각계의 연구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한다. 또한 문 교수는 블록체인의 기반기술이 건전한 생태계를 위해서 어떻게 정착되어갈지 바른 연구방향과 강단에서의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가상화폐의 역할을 전달하고 있다. 주간인물은 미래 산업발전에 기여할 학문적 청사진을 제시함과 동시에 블록체인기술의 제2의 정점을 찍을 문 남식 교수의 행보를 주목해본다. [ 주요연혁 ] •2016.09 ~ 현 아주대학교 수학과 부교수 •2000 ~ 2016 대신증권, NH 투자증권 – PI운용, 헤지펀드매니저, 리스크관리, PEF매니저, 모델 Portfolio 투자전략 설계 •1999 ~ 2000 예금보험공사 •1989 ~ 1996 삼보컴퓨터 / KAIST 연구원 •1992 ~ 1996 KAIST 산업경영학과 (금융공학전공) 박사 •1987 ~ 1989 KAIST 응용수학과 석사 •1982 ~ 1986 서울대학교 수학과 학사 [ 최근 연구분야 ] •금융자산 Pricing •금융상품 리스크관리 •Block Chain 구조와 경제성 연구 [1041]
    • 교육
    2018-04-17
  • 김순화 세무회계 마루 대표세무사
    대한민국은 갈수록 세법이 복잡해지고 경제규모도 커지면서 세무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세무사는 납세자의 위임을 받아 세무서에 각종 세금신고를 대신해 주거나 자문해 주는 사람을 말하며 회계장부를 대신 작성하기도 한다.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납세 절차를 조언하며 요즘은 단순 세금신고에서 벗어나 세금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 많은 세무사들은 자신의 특정 분야를 정하여 전문성을 갖춰 활동하며 기업과 개인에 큰 혜택을 제공한다. 세무회계 마루는 큰 기업을 대리하여 많은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실력과 여건이 충분함에도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단법인, 재단법인, 종교법인 등의 비영리법인과 주로 소통하며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주간 인물은 세무회계 마루의 김순화 대표 세무사를 찾아가 집중 취재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정확한 세법으로 혜택을 만드는 현명한 전문가 세무법인 마루는 2008년 설립으로 올해 10년차이며 재산세재뿐만 아니라 사업자 중 특수 분야에 대해 특성화 하여 세무적으로 다소 복잡한 전문건설면허를 소지한 법인, 납골당 분양, 대부업 등의 특수업종법인, 외국법인, 공익목적의 비영리 법인이 주 고객이다. 특별히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은 결산 서류를 공시하는 과정을 통해 세무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세무사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비영리법인들의 세법 의무 이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 세무대리업무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만 김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업무를 표준화를 하여 비영리법인을 대리해 오고 있다. 영리법인은 세금 문제가 기업 운영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관리부서를 통해 세무 리스크를 대비하고 있으나, 공익목적의 비영리법인은 공익성으로 인하여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세금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부분 세무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세무사를 찾아오며 이 경우 세금 관련 예산확보를 해놓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공익목적법인의 존립 자체에 위기가 오기도 한다. 김대표는 공익목적의 비영리 법인의 경우 설립 초기부터 전문 지식이 있는 세무사의 도움을 통해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당초 설립 목적인 공익성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운영 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智) 덕(德) 체(體) 공정성으로 이끌어 내는 국민의 납세의무 김 대표는 “국가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 중대한 것 중에 하나는 재정을 확보하는 것 이며 이에 따라 국민은 공정하게 헌법상 납세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 누구에게나 동일한 소득에 대해 동일한 세금이 부과 되어야 하는데 복잡한 세법 규정을 해석하는 것에서의 오류나 새로운 세제 혜택 내지는 감면에 대한 무지 할 경우 불평등이 존재하게 된다. 세무사는 전문 지식을 전달하여 납세자가 공정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누구나 평등하고 공정하게 세법을 이행 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통해 국가재정을 확보하여 국가를 운영 함으로써 그것이 다시 국민에게 돌아오는데 핵심적인 선순환 역할을 하고 있기에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세밀하고 정확한 상담 진행을 위해서는 납세 기한을 여유 있게 앞두고 세무사 사무실을 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재산에서 발생하는 세금은 기한이 정해져 있으나 양도세 신고 기한은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달이내, 증여세 신고 기한은 증여 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월 이내,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라며 기한이 넉넉하다는 것은 그 만큼의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임을 강조했다. “재산 세제의 경우 신고 시 필요한 자료가 있을 수 있으니 준비할 수 있는 시간 확보를 위해 여유 있게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세금문제를 염두 하지 않고 처분하는 경우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전에 상담이 필요하며 사업을 준비하는 개인도 사업하기 전에 찾아와 자문을 구하며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며 납세자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대표는 세무사가 갖춰야할 덕목으로 ‘지智 덕德 체體’를 강조했다. ‘지智’ 세법은 복잡하고 국가정책에 따라 빈번히 변경 되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가 아닌 세법의 취지에 대한 이해와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하다, ‘덕德’ 세법을 적용하는데 있어 국민 누구에게나 동일 소득에 대해 동일한 세금이 부과 되어야 하므로 세법 적용에 있어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의식이 필요로 하고, ‘체體’ 납세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납세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신고 기한에 집중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세무사업으로 세무사로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전문지식을 재능기부로 일선하고 싶어요. 또한 앞으로는 비영리 부분에서 업무를 더욱더 표준화 시켜 공익 목적의 법인들이 고유사업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 싶고 일정 부분 재능기부 통해 지역 사회에도 기여 하는 것이 나의 미래 비전입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의 변화를 본인의 영역에서부터 선행하고자 한다. 김 대표는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로 그간의 노력을 함께 공유하며, 세법 지식이 부족해서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 이에 주간인물은 김순화 대표의 따뜻하고 순수한 온정이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 전달되길 바란다. [ 주요연혁 ] •2016.02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 •2010.10- 2014.04 전 송파세무서 영세납세자 지원단 •2017.03 - 현 강동구청 세입징수공적 심사위원 •2017.01 - 현 강동구청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위원 •2016.01 - 현 서울시 마을 세무사 •2008 - 현 세무회계마루 대표세무사 [1041]
    • 경제
    2018-04-17
  • 진용일 진용일 명상연구소 소장
    현대인의 일상은 너무나 바쁘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나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이 전진하는 삶을 살고 있다. 행복이라는 단어는 알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살아간다. 그래서 우리는 힐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에 오랫동안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다 자연과 명상을 융합한 최고의 힐링법인 자연품 명상을 만들었다. 많은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하는 감정 노동자와 지식 노동자, 주부, CEO, 학생, 기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진명일 명상연구소 소장을 만나 그의 특별한 세계를 만나보았다. _우호경 팀장 주지영 기자 힐링을 돕는 명상가의 길을 선택하다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했지만 명상에 심취하게 된 동기는 졸업 이후의 불확실한 진로와 정말 정치와 관련된 학문이 적성에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들면서 위태로운 사회적 상황과 맞물려 불안감이 최고치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상을 통해서 행복의 길을 찾고 싶었고 희망을 얻고 싶었다. 나는 누구이고, 나는 왜 힘든지?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게 사는 것인지? 등에 대한 답을 알고 싶었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자신을 믿고 싶었고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었으며, 주변 사람들인 가족과 친구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했지만 현실은 생각한 것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늘 고민하고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을 뿐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명상을 한 것이다. 30여년 명상가의 외길 인생을 걸으면서 보다 힐링에 효과적인 명상법을 만들기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해왔었다. 그 와중에 특히 한국자연의학종합 연구원 연구 교수 및 힐리언스 선마을 교수로 명상을 지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힐링을 위한 명상을 지도 받은 사람들로부터 여러 통의 편지를 받은 것이 매우 기억에 남는다. ‘심신이 고달프고 지쳐서 캠프에 왔는데 숲에 가서 자연을 느끼는 명상수업을 듣고 깊은 휴식뿐만 아니라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었는지를 알았다.’ , ‘엄마로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느꼈으나 나는 좋은 향기를 뿜기보다는 악취를 많이 뿜지 않았을까? 라는 반성이 되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라고 하시면서 그런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는 분들도 계셨다. 또 명상을 지도 받은 환자분들이 많이 좋아지거나 치유되는 것을 지켜보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또한 CEO분들 중에서도 행복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하며 ‘내 직원들이 정말 행복한지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힐링 할 기회를 주는 분들도 많아서 보람되었다. 이렇듯 명상은 자기 자신의 성찰과 동시에 저절로 주변인을 돌아보게 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다. 마음속에 자연이 자리하게 하여 내가 있는 자리가 숲이 되게 하는 자연품 명상을 창안하다 눈을 감고 고요히 생각한다는 뜻을 의미하는 명상은 원래 각 종교 단체의 수행법으로써 발전을 해 왔으나 현대에 와서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명상은 힐링의 효과와 마음 수양의 효과를 주면서 시간이 짧아야 한다. 자기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서 명상을 하든, 휴식을 위해서 명상을 하든, 치유를 위해서 명상을 하든지 간에 수행자처럼 장시간을 명상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자료들에서 증명되었지만 사실 단시간에 이완이나 힐링 효과를 주는 것은 명상도 좋지만 자연을 대표하는 숲도 못지않게 효과적이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여러 연구를 토대로 숲의 치유 기능에 주목해서 치유의 숲을 늘려나가고 있고, 숲 해설가 뿐만 아니라 산림치유지도사도 많이 배출하고 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 그것은 숲을 찾는 것만으로도 명상에서 얻을 수 있는 힐링적 효과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정상 숲이나 산 등 자연을 찾아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시에서, 사무실에서, 안방에서, 거실에서도 숲을 찾아서 명상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유도한 새로운 명상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명상을 하지 않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편견을 가지거나 명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리 운동을 권해도 하지 않듯이, 명상이 아무리 휴식이나 마음 수양에 효과적이라 해도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10여년의 연구 끝에 자연을 가슴에 품음으로써 자연의 품에 안긴다는 의미를 가진 ‘자연품 명상’을 탄생시켰다. 자연품 명상으로 지구를 가슴에 품다 진용일 소장은 모든 사람들이 하루에 한번쯤은 잠자는 시간외에 자연품 명상을 하면서 눈을 한번 감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내 주변 사람들은 행복한지? 나는 품격있는 행동을 하는가? 내가 사는 환경을 제공하는 지구는 안녕한지? 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면 스스로의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진용일 소장의 바램이 원대함을 알았다. 그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하루에 단 10분 만이라도 자연품 명상을 습관적으로 하면서 자신을 토닥이고, 위로하는 치유의 시간과 함께 내면의 능력을 깨우고 행복을 창조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원했다. 나아가 그는 지구상에 자연품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으로써 자연 보호를 강조하지 않아도 절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번영을 이루기를 소원하고 있다. 이에 주간인물은 휴식, 힐링, 마음 수양을 위한 명상의 전파와 자연,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명상의 기축이 될 진용일 소장의 행보를 응원하여 주목해본다. 전문분야 •자연품 명상을 통한 심신 건강 •자연품 명상을 통한 자기 계발 •명상을 통한 멘탈 강화 주요경력 •現) 진용일 명상 연구소 / 소장 •한국심신치유학회 / 이사 •한국정신과학학회 / 이사 •한국요가문화협회 / 자문위원 •前)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 연구 교수 •힐리언스 선마을 / 교수 •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 / 교수 •21C 신건강인 포럼 / 지도 교수 •한국산림치유포럼 / 교육 위원 •주)유답 / 총괄팀장, 수석 트레이너 •대전대, 선문대 등 / 외래 교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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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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