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라는 말을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오락이 되겠지만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는 오락보다는 넓은 개념으로 우리의 일상적 삶의 구도와 풍경 자체를 바꾸는 틀로 군림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라는 단어가 수많은 합성어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도 그만큼 엔터테인먼트의 가치가 치솟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최고의 콘텐츠와 철저한 관리로 새로운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가며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감동을 주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드림업 엔터테인먼트 김명현 대표를 만나 그의 진취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인기를 좇는 아티스트가 아닌, 목표가 있는 아티스트, 재능을 나누는 아티스트가 많아졌으면 합니다.”김명현 대표는 입을 열었다. 그러나 보통 기획사가 아티스트 한 팀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수십억이 들어가다 보니 간혹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치우치고 정작 인성교육 등에 소홀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인기가 식었을 때 그 헐탈함을 이기지 못하고 연예인들이 마약, 술, 성추문 같은 타락에 빠지기도 하는 것 같다며 김 대표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다음세대를 일으킬 언약의 군대를 양성하는 기회의 연장을 목적으로 사랑의 예능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꿈의 교회 담임목사님으로, 또한 오션스프링스의 철학과 가치로 출발하여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연기자, 모델, 아나운서를 영입 계약하고 그들의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여 새로운 대중예술을 선도하고 잠재력이 있는 다음 세대들을 발굴 육성하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 새로운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드림업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멈추지 않는 꾸준한 콘텐츠 제작과 트레이닝, 정직성으로 서로 도와가며 일을 진행하여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될 것이라고 희망차게 말한다. 더불어 할렐루야 골프단 단장이신 백성기 드림업엔터테인먼트 회장님의 인맥과 추진력이 엔터의 자산이자 비전이라 강조하였다.

2018 CTS 가스펠 경연대회 
다음세대와 CCM 문화의 확장을 위한 찬양제로


드림업 엔터테인먼트 김 대표는 CTS 기독교 TV와 다음세대와 CCM문화 확장, 그리고 유능한 음악인 발굴을 위해서 가스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회와 오디션을 겸한 행사로서 한국교회 찬양의 부흥의 기회로 삼고, 하나님나라 찬양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국내 최고의 기독교 음악 축제로 성장시키며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최고의 찬양 사역자, 다큐 제작과 잠재적 재능인 발굴이라는 큰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기존의 찬양대회와는 다르게 대회와 오디션을 겸한 행사로서 일반 기획사를 초대하여 참가자들이 찬양사역자의 길 뿐 아니라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실력과 영성있는 뮤지션이 되도록 양성하며 진정한 뮤지션을 키우는 목적의 행사이다. 참가자격은 개인, 중창, 밴드, 힙합 등 건전한 신앙관을 가진 크리스천으로 나이/성별/국적에 상관없으며 자유곡(기성곡 또는 창작곡)모두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017년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1차예선 12월8일~1월6일 까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지역을 시작으로 4차예선으로 진행되며 미주와 필리핀 해외 예선도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 12인(팀)에게는 다큐 제작과 멘토링 캠프가 진행되며 본선은 2018년 4월14일(토) 오후3시 CTS아트홀에서 열린다.


OCEAN SPRINGS, “사랑의 예능학교”
저소득층 청소년에 ‘기독예능인’ 꿈의 날개를


사랑의 예능학교는 보컬, 연기, 모델, 댄스, 작곡, 아나운서, 영화제작, 뮤지컬 등 예능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생님 10명이 격주로 토요일마다 교회에 나와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 40명에게 무료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KBS 부사장이었던 이형모 장로가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 에서 영감을 받아 설립하였다. 엘 시스테마는 마약과 폭력에 빠져있던 빈민층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LA 필하모닉 음악감독 구스타보 두다멜이 엘 시스테마 출신으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장학금을 받지만 예능적 끼가 있는 친구들은 사회적 지원을 받기가 어려웠다며 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다고 한다. 또한 학교는 6개월간 수업을 들으면 졸업할 수 있으며 지난 1월 졸업한 제5기까지 2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 27명이 예술대에 진학하거나 예능현장에 데뷔하는 등 꿈을 이루었다. 2015년부터 사랑의 예능학교 교장을 맡은 김명현(안성 꿈의교회 목사) 대표는 드림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기독교 신앙에 기초해 연기자 모델 가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예능학교 선생님들도 상당수가 이곳 기획사 소속으로 김 대표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꿈을 갖고 문화를 정복할 예능인을 세우고 싶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꿈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훗날 과거를 회상할 때 자기 자신에게 만족스럽고 누군가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 대표, 그렇기에 자신의 것이 조금밖에 남지 않아도 우리 모두를 위해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 시대와 세대 없이 열정과 진정이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 “기독예능인”의 꿈의 날개를 실현시키기 위해 또한 미래 문화 콘텐츠의 주역들이 바다처럼 넓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김명현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에 늘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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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기자 wp1991@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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