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김인석 팀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은 곳은 경기 군포남부 대리점 현대자동차 전시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브랜드답게 고객들을 배려하는 깨끗한 전시관으로 갖춰진 그 곳에서 김 팀장을 만났다. 처음 본 그의 첫인상은 힘든 일과는 거리가 먼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을 것 같은 깔끔한 청년의 모습이었다. 정직과 평생고객을 신념으로 고객과 만나며 온몸으로 무장된 자신감 하나로 젊은 나이에 성공을 실현한 김인석 팀장의 현대자동차와 같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인생에는 마침표가 없다!
성공을 향한 프로 영업인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제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자신감으로 무장되어 있었던 김인석 팀장의 한마디 속에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한 영업전문가임에 틀림없었다. 자동차를 좋아한 20대 초반 어린 시절, 우연치 않게 자동차를 구매했던 영업사원과 친하게 되어 그 사원에게 차량소개를 많이 시켜준 계기로 인해 영업사원의 권유로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며 2005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학연, 지연, 연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격으로 영업사원을 시작하여 힘들었던 날들을 보냈지만 입사 5개월 만에 첫 계약이 성립되었고 그때의 첫 고객과는 지금도 인연의 고리를 끊지 않으며 지내고 있다. 김 팀장은 미국 금융 사태로 인하여 대우자동차가 GM대우로 바뀌면서 차량 판매도 급감하게 되어 그 기회로 인해 점유율이 높은 현대자동차로 입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2009년 현대자동차 경기군포 남부 대리점에 입사하게 되었다. 4년의 경력은 있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생각 하에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입사 후 직접 발로 뛰며 전단지로 홍보를 하며 김인석 팀장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현재 군포대리점 18명의 직원 중 나이순으로는 막내이지만 입사 순으로는 중고참에 속하는 김 팀장은 그 누구보다 좋은 결과를 내보이며 동료든 고객이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며 그것이 곧 매너이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소라고 강조하여 말하였다.


“저는 사람이 재산입니다"
My Whole-Hearted
‘관리’라 쓰고 ‘소통’이라 읽는다!




김 팀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참 깔끔하다. 그저 외적인 첫인상 이야기가 아니다. 정직한 됨됨이는 반듯한 매무새를 만드는 법, 김 팀장이 꼭 그렇다. 대화를 나눈지 10분쯤 지났을까, 길지 않지만,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자동차영업사원 13년의 삶이 옹골차게 와 닿는다. 자동차영업사원은 분명 차를 판매하는 것이 주요한 일이지만 그로 인해 소중한 인연을 얻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는 김 팀장은 수년간의 경험으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성격이라면 자동차영업사원의 직업은 더 없이 안성맞춤일 것이라 말한다. 또한 시대흐름에 따라 홍보 전략이 바뀐다고 말하지만 고객을 자주 찾아뵙고 연락드리는 것이 김 팀장의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한다. “나의 진실된 마음이 고객들에게 얼마만큼 전달되고 믿음을 갖게 되면 고객들이 다시 찾아오셔서 인연을 맺습니다.” 고객 한명 한명 직접 전화, 문자, SNS, 지나가는 길에 브로셔를 들고 고객님 사무실에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지금의 김 팀장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김 팀장은 안양카네기 모임 등 단체모임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인맥을 나누고 있는 중이다. 김 팀장은 지금의 영업사원도 좋지만 기회가 된다면 직원관리 및 경영이 함께 이루어진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운영하는 꿈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였다.

현대자동차에 몸담으며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오랫도록 변치 않고 실천하는 현대자동차 군포 남부 대리점 김인석 팀장을 보면서 겸손과 솔선수범하는 마인드를 배우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젊은 나이에 9살 아들의 엄마·아빠 역할 두 가지 다 해내는,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김인석 팀장은 소중한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작은 꿈이라고 말한다. 또한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김 팀장은 열심히만 한다면 누구보다도 돈을 많이 벌고 가치도 많이 느낄 수 있는 직업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하였다. 현대자동차 김인석 팀장을 만난다면 인생에 좋은 친구 한명을 얻을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사람간의 소통과 신뢰를 중시하는 김인석 팀장, 따뜻한 면모를 가진 그의 앞으로도 지금처럼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주간인물은 응원한다. 



경력사항
•현대자동차 군포남부대리점 소속 팀장
•안양카네기 9,10,11,12대 총동문회 임원
•연성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24기
•안양 JC회원
•군포시 호남향우회 회원
•안양시 골프협회 총무이사
•군포시 당동초등학교 운영위원
•경기 헤럴드 이사, 다수 국회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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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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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한 남자의 오늘, 성공과 여유 그 사이를 달려 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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