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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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꾀하는 대한민국의 토종 NGO이다. 청년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적 선입견과 기부 문화의 어려움에 맞서,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재원 사무총장은 청년의 정책 참여를 넓히고 기부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회에 대한 무관심과 냉소적 태도를 깨고, 청년이 스스로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그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재원 사무총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의 진심을 들어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이세나 기자

 

“한 나라의 근간이자 역사인 노인들과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외면하는 나라가 지속될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이러한 절박함을 가진 평범한 시민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마치 조용한 냇가에 돌을 던지면 작은 물결이 결국 냇가 전체를 가득 머금 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상징한다. 국내 역차별 현상과 수많은 NGO 단체들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목격했던 젊은 청년들의 힘으로 운영되는 이 단체는, 정부의 지원 없이 시민들의 나눔만으로 실효성 있고 임팩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생부터 군인,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국내구호에만 집중하는 NGO단체입니다.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고정 지출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많은 예산이 빈곤계층에게 배분되며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작고 강한 효율적 기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고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부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필요 이상의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강의로 인해 교육을 듣지 못하는 분들이 양질의 강연을 제공받고 이를 계기로 봉사와 기부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렴하고 질 높은 강의로 군부대 및 기관·기업·지자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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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으로 풍부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의 사랑으로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라고 이재원 사무총장은 말한다. “오히려 늘 결핍했던 경험이 저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노인 고독사율 OECD 1위, 65세 이상 3D 근로 1위, 65세 이상의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률 10만 명당 72명으로 전체 1위라는 매우 불명예스러운 4관왕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정작 이 어르신들이 6·25전쟁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하고 월남전에 군인으로 참전했으며 파독의 광부와 간호사로서 외화를 벌어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영웅들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육군 중사로 전역한 후,  6·25전쟁 참전 용사와 월남 파병 용사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자 했다”는 이재원 사무총장. “봉사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기반 위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그는 이른 나이에 광고 사업에 진출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며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사)희망조약돌을 설립하였다. 국가적인 보상이 부족한데다 사회적 관심의 부재를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이 희망조약돌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희망조약돌은 아동학대 피해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보호 체계 강화 촉구를 위한 아동학대 캠페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아동학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경제적 빈곤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학대피해가정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부모에게 학대를 경험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로 인해 사람과 사회를 믿지 못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지요. 사회 부적응과 불안증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으며 항상 공포감으로 고통 속에서 삶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희망조약돌에서는 학대아동의 피해가 성인이 돼서도 악순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스스로 미래를 꿈꾸며 현실의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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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사무총장은 <순수성, 지속성, 자발성, 이타성, 공익성, 투명성> 희망조약돌의 6대 정신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빈곤 어르신’ 들과 희망의 씨앗인 ‘어린이’들에게 꿈꾸는 내일을 약속했다. 그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사랑과 나눔을 꿈꾸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비전이다. 정치,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으며 정부와 기업의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는 오로지 평범한 시민들의 십시일반으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해 운영되는 독립적인 NGO 단체를 지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희망조약돌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유명인들을 알리는 공간을 홈페이지에 마련해 사회공헌 파트너들의 소중한 발자취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고 있기도 하다. 작은 실천을 기적으로 바꾸며 국내의 구호활동과 투명경영을 통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누적 회원 10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명인들의 팬클럽까지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며 차가운 통계지표를 넘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파하고 있다.


“물론 지원을 받아 운영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규제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NGO단체로서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염려되어 독자적인 성장을 통해 순수한 기구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설립 초반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향후 더욱 튼실한 토종 NGO로써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의 단기적인 목표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나 굿네이버스와 같은 NGO단체가 되는 것이 그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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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누군가에게 대가 없이 준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 어려운 일을 실천해 주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참 봉사인 이시고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시금석이자 디딤돌, 그리고 희망의 조약돌입니다.”


이 사무총장은 “7년 간 희망조약돌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소외계층을 도왔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에 요즘은 딜레마를 느끼고 있다”고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일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빈곤소외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외면받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개선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만들어 준 독거어르신들과 밝은 미래의 씨앗인 어린이들을 위해서 어두운 터널 속의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망조약돌이 되겠다는 이재원 사무총장.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그의 깊은 열정과 헌신은 희망조약돌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었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풍요롭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NGO의 역사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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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사무총장과의 일문일답을 정리해봤다


Q : 희망조약돌은 어떤 단체인지?


A : 희망조약돌은 국내의, 국내에 의한, 국내만을 위한 토종 NGO단체로 보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단체입니다.


Q : NGO단체를 운영하며 가장 뿌듯했던 적은?


A : 학대피해아동, 빈곤어르신, 화상환아, 미혼모 등 세상에는 절실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다름이 있을 수는 없다. 다만 최근에 있었던 사례를 언급하자면, 군대에서 작전 임무 수행 중에 북한의 목함 지뢰로 하체를 절단했던 육군 상사님이나 훈련 중에 부상을 입어 실명을 하게 된 육군 일병님을 도왔던 적이 있는데, 그것이 너무 안타깝고 기억에 남는다.


Q : 국무총리실 청조위 실무위원회와 국방부 정책자문 등 다양한 정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상당히 바쁠텐데 정부자문활동에 참여하는 이유는?


A :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 그 마음으로 설립한 게 희망조약돌이고 햇수로 7년차에 접어 들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을 도왔지만 결국 내가 했던 것은 암환자에게 진통제를 처방해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배를 개복하고 암을 제거해야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NGO단체의 구호활동은 진통제와 비슷하다. 한계가 분명하다. 결국 정책이 바뀌고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 그것이 보다 근본에 가까운 해결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Q : 왜 국내구호인가? 많은 NGO단체들이 국제구호 활동에 전념하는 것과 상반되는 것 아닌가?

 

A : 국제구호 활동에 적극적인 국가들의 절대다수가 제국주의 열강이거나 2차 세계대전 승전국이다. 이런 나라들의 공통점은 군사적 패권을 통해 식민지나 패전국으로부터 엄청난 이득을 쟁취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경제적 부를 축적했다는 것이다. 지금의 행보는 축적했던 부를 조금 나눠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다르다. 광복을 맞이하고 6·25 전쟁이 발발한지 아직 80년도 안됐다. 최근 국제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공여국으로 전환된 나라로 기록되었다. 명예롭긴 하지만 너무 이르다. 우리나라는 위에 열거된 패권국들과 비교하면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해서 취직에 성공한 사회초년생이다. 국내의 빈곤 소외계층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모두가 국제구호 활동에 집중하겠다면 나 하나라도 국내구호에만 전념하는 역행자가 되고싶다.  [1159]


[ 2022년~ ]

•소외계층 위한 ‘설구정선물세트’ 지원

•우리금융캐피탈 국내 취약계층 위한 물품후원 진행

•미혼모의 자기개발을 위한 ‘해커스 교재’ 전달

•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도시락나눔’ 프로그램 진행

•유튜버 히밥 빈곤소외계층 위한 지원금 전달

•방송인 홍진경 ‘공부왕찐천재 X 모나미’ 굿즈 및 기부금 전달

•네이버 해피빈 ‘산불피해 긴급구호’ 캠페인 진행 외 다수

•구리(일산), 이천(남이), 매송(서울) 휴게소와 함께 ‘공간기부 캠페인’ 전개

•라온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9,003장 전달

•네이버 해피빈 ‘국가유공자 생계 지원’ 사업 진행

•카카오 같이가치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달 선물 지원’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와 함께 ‘공간기부 캠페인’ 전개 외 다수

•‘무상 강의·강연기부’ 프로그램 전개

•고려대학교 개방형실험실과 함께 취약계층 코로나 방역 위한 물품 전달 외 다수

•‘희귀난치병환자 지원’ 캠페인 전개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간기부 캠페인’ 전개

•유튜버 정배우, 취약계층 위한 기부금 전달 

•‘강의·강연 기부’ 프로그램 여단장 감사장 수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MOU 체결

•네이버 해피빈 ‘망가진 아이들의 일상을 다시 찾아주세요’ 캠페인 진행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MOU 체결 외 

    다수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함께 추석맞이 빈곤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 전개 외 다수


[ 2020년 ]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업무협약 체결 외 다수


[ 2019년 ]

•국제나은병원업무협약체결 외 다수


[ 2018년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업무협약 체결 외 다수

 


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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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행보]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은 오늘도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이재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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